"팔로우, 좋아요 늘리고 싶어요? 시키는 대로 해요!" [헝거게임]의 SNS 버전 [너브]
16.12.16 11:07
[헝거게임] 시리즈 제작진의 화제작이자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신선한 파격을 선사할 엔터테이닝 무비 [너브]가 강렬한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너브]는 더 자극적인 미션을 수행할수록 팔로우가 늘어나는 실시간 SNS 서바이벌게임을 그린 영화. 진 라이언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우리 사회에 깊숙이 파고든 SNS 문화와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특한 발상이 돋보인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실시간 라이브 게임 '너브'를 배경으로 현실과 SNS 세계를 넘나드는 플레이어와 왓쳐의 활약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크림 4G]의 히로인 엠마 로버츠가 소심한 10대 소녀에서 온라인 스타로 급부상한 '비'역에, [나우 유 씨 미]로 이름을 알린 데이브 프랭코가 미스터리한 정체로 궁금증을 높이는 플레이어'이안' 역에 완벽 빙의해 눈길을 끈다.
이후 그들은 높은뷰에 따른 상금을 위해 단계별 미션에 도전, '너브' 곳곳에 깔린 위기에 직면하는 것은 물론 극과 극을 오가는 버라이어티한 감정 연기까지 펼칠 예정이다.
또한 플레이어와 그들의 미션 성공을 배팅하는 왓쳐들의 모습을 어두운 도시와 다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에 담아 SNS 세계의또 다른 이면까지 엿보게 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보도스틸 공개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신개념 엔터테이닝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는 [너브]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올 겨울 극장가를 뒤흔들 예정이다.
[너브]는 2017년 1월 12일 개봉한다.
-줄거리-
대학 입학을 앞둔 소심한 성격의 '비'(엠마로버츠 분)는 일탈을 결심하고 SNS 미션 수행 사이트 '너브'에 가입하게 된다. 미션을 수행하는 플레이어(player)와 그들의 미션 성공 여부를 배팅하는 왓쳐(watcher)들이 소통하는 10대들의 비밀 사이트 '너브'는 왓쳐가 늘어날수록 단계별 상금 또한 늘어나는 24시간 라이브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된 '비'는 미션 도전 중 미스터리한 남자 '이안'(데이브프랭코 분)을 만나 파트너가 된다. 그들은 미션을 성공하면서 엄청난 상금을 얻으며 온라인 스타로 부상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자극적이고 짜릿한 미션들을 통해 급기야 자신의 미래까지 좌우할 위험에 도전하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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