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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심은경, 안재홍의 [조작된 도시] 1차 예고편 공개

16.12.27 09:47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가 2017년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신선한 볼거리와 강렬한 임팩트로 시선을 사로잡는 1차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 1차 예고편은 기존 한국형 범죄영화의 틀에서 벗어난 새롭고 신선한 설정, 여기에 만화적 상상력과 경쾌한 유머가 더해진 볼거리와 강렬한 액션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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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은 마치 대작 전쟁 게임을 연상하게 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압도적 스케일의 전투 장면과 대규모 액션 장면들로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게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가 누군가에 의해 살인자로 조작되는 과정으로 이어지며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리고 “누군가 모든 것을 조작하고 있다. 그들이 짜놓은 세상 우리가 뒤집는다”라는 카피와 더불어, 살인자로 조작된 권유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게임 팀원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가는 과정은 짜릿한 전개와 신선한 발상의 볼거리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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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규모 카체이싱부터 드론, 해킹까지 창의적 액션이 돋보이는 장면과 현실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합은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조작된 도시]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식을 치르는 지창욱은 한 순간 살인자로 몰리게 되는 캐릭터를 통해 극적 상황의 다채로운 연기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천재적인 능력의 해커 ‘여울’로 분한 심은경과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으로 등장하는 안재홍의 개성 넘치는 매력과 시너지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조작된 도시]는 2017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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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후,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모든 증거는 짜맞춘 듯 권유를 범인이라 가리키고, 아무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권유의 게임 멤버이자 천재 해커인 ‘여울’(심은경)은 이 모든 것이 단 3분 16초 동안, 누군가에 의해 완벽하게 조작되었음을 알게 된다.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안재홍)을 비롯 게임 멤버가 모두 모여 환상의 팀웍으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나가기 시작하고, 그들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룰로 조작된 세상에 맞서기 위한 짜릿한 반격에 나서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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