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도와주는 신종 범죄 사기단? 임시완, 진구의 [원라인]
17.02.15 09:16
영화 [원라인]이 3월 말 개봉을 확정 지으며 런칭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는 은행을 속여 대출을 받도록 도와주는 일명 ‘작업 대출’계 핫아이콘<원라인>의 개성만점 포스를 확인할 수 있다.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수려한 외모와 타고난 언변으로 사람을 홀리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민재(임시완)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앞으로 펼쳐질 짜릿한 사기극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동안 반듯한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임시완은 작업 대출계의 샛별로 기존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탈피, 감춰뒀던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사람을 꿰뚫어 보는 전설의 베테랑답게 모든 것을 내려다 보는 진구의 표정에는 여유로움과 당당함이 표현되어 극 중 그들이 만들어낼 짜릿한 사기극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무표정한 얼굴 위로 왠지 모를 서늘함을 풍기는 박병은과 껄렁함과 코믹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이동휘, 마지막으로 <원라인> 5인방의 유일한 홍일점을 담당하고 있는 김선영까지 각양 각색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각 캐릭터들의 개성만점 포스를 볼 수 있는 런칭 포스터만으로도 <원라인> 5인방이 보여줄 사기 플레이에 대한 궁금증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3월 말, 사람들을 도와주는 신종 범죄 사기단이 온다!"라는 카피처럼 사람들을 도와주는 신종범죄 사기단 <원라인>의 다섯 고수들이 펼칠 유쾌한 사기 한 판에 관객들의 기대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원라인]은 3월 말 개봉한다.
-줄거리-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는 모든 걸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일명 ‘작업 대출’계 전설의 베테랑 ‘장 과장’을 만나 업계의 샛별로 거듭난다.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돈이란 돈은 모두 쓸어 담던 5인의 신종 범죄 사기단! 그러나, 결코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사기꾼들은 서서히 다른 속내를 드러내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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