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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천우희가 전해줄 힐링 영화! [어느날] 티저 예고편 공개

17.02.22 09:58


김남길, 천우희 주연의 가장 따뜻한 감성 드라마 [어느날]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어느날]은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극 중 강수(김남길)와 미소(천우희)의 엉뚱한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날들을 엿볼 수 있어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미소의 사건을 맡게 된 보험회사 과장 강수는 병실에 누워 있던 그녀를 확인한 것도 잠시, 병원 복도에서 또 다른 미소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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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의심하던 강수는 이내 거울에 비치지 않는 미소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녀가 영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두 사람의 특별한 첫 만남, 여기에 '어느날, 나에게만 그녀가 보이기 시작했다'라는 카피는 [어느날]에서 펼쳐질 강수와 미소의 본격적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미소의 병실로 급하게 향하는 강수와 눈물을 흘리며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실래요?'라는 미소의 한 마디는 극 중 두 사람에게 숨겨진 사연과, 영화 속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어느날]은 매 작품마다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여온 이윤기 감독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무뢰한]에 이어 최근 영화 [판도라]로 폭넓은 연기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한 김남길, 영화 [뷰티 인사이드>][해어화][곡성] 등 매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 온 천우희가 만나 색다른 케미와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성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느날]은 4월 개봉한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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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죽은 후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보험회사 과장 ‘강수’. 회사로 복귀한 그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미소’의 사건을 맡게 된다. ‘강수’는 사고 조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스스로 ‘미소’라고 주장하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자꾸만 자신에게만 보이는 ‘미소’를 수상하게 여긴 ‘강수’는 그녀가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교통사고 후 의식을 잃었다가 병원에서 깨어난 ‘미소’는 병실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가 영혼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생전 처음 새로운 세상을 보기 시작한 ‘미소’는 유일하게 자신을 볼 수 있는 ‘강수’를 만나게 되고 그동안 간절히 이루고 싶었던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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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벤트스톤/오퍼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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