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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첫경험, 비디오 협박…평범하지 않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첫사랑 에피소드

17.02.22 14:10


누구나 아련한 첫사랑에 대한 기억이 있듯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할리우드 스타들 또한 첫사랑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역시나 남다른 재능과 성장을 경험한 그들이기에 첫사랑과 관련한 비하인드 또한 평범하지 않다. 


1.5년 동안 사귄 연인이 어쩌다? 제임스 프랑코의 첫사랑 '안나 오라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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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무리 스타여도 대부분의 첫사랑 대상은 평범한 이들이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제임스 프랑코의 첫사랑은 같은 동종 업계에 있는 여배우였다고 한다.  [스파이더맨]으로 스타덤에 오른 제임스 프랑코가 대중으로 부터 노출되면서 자연히 그의 연인인 안나 오라일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금발의 미녀인 탓에 수많은 남심을 흔들었지만, 안나와 제임스는 오래전부터 서로 사랑하며 함께 영화도 찍은 다정한 사이였다. 이렇듯 결혼까지 골인하는 다정한 결말을 기대했으나, 둘의 사랑은 사귄 지 5년이 지난 후에야 끝을 맺게 된다. 소문에 의하면 남성 편력이 심한 안나 오라일리가 제임스 프랑코 몰래 다른 남자들을 만나다 들켜서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미녀 여친 탓에 행복 보다는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2.십대 때부터 모든 여성의 꿈인…브래드 피트의 첫사랑 '킴 벨' 또는 '토냐 웨스트팔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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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ews.com.au

수많은 여인들과 염문설을 뿌린 원조 미남 브래드 피트는 누구와 먼저 시작했을까? 브래드 피트가 첫 연do를 시작한 시기는 15세쯤 이었다고 한다. 그때 당시에도 친구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던 그의 첫사랑은 토냐 웨스트팔렌 이라는 소녀였다. 둘은 댄스 파티의 커플로도 함께 하며 여러 기념사진을 찍으며 다정한 연인사이임을 과시했다. 그렇게 토냐는 브래드가 유명인과 연do하기 전 가장 먼저 사랑한 일반인 여성으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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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가 십대 시절 브래드 피트, 아래 여학생이 킴 벨 (출처:bashny.net)

하지만 2014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브래드 피트의 첫 사랑은 토냐 웨스트팔렌이 아닌 같은 학우인 킴 벨이라는 여학생이었다고 한다. 13세쯤 처음 만난 뒤 사이가 소원해 지면서 토냐와 연인이 된 셈이었다고 한다. 킴 벨은 십 대 브래드 피트에 대해 "그때 당시에도 브래드는 모든 여학생들의 꿈이었다."라고 말하며 "착하고 너무 친절하고 재미있었던 멋진 남자였다."라며 회상했다. 역시 날 때부터 여심을 자극하는 스타였다. 


3."첫사랑 그녀, 현재는 친한 절친" 로버트 패틴슨의 첫사랑 '니나 슈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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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OBsessed

뱀파이어 청년의 첫사랑은 누구였을까? '벨라'와 같은 평범한 소녀가 아닌 영국의 유며 배우이자 모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니나 슈베르트였다고 한다. 둘 다 지금의 인기 스타가 되기 전인 평범한 시절 연인 관계를 유지하다 스타로 진입하게 되면서 결별했다. 그럼에도 둘은 친한 친구 관계를 유지했는데,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스캔들로 힘들어 할 때, 니나가 직접 위로하며 함께 아파해 주었다고 한다. 연인과 친구 관계가 될 수 없다는 속설을 깨뜨린 사례라고 할까? 


4.상처를 준 진상 첫사랑, 제니퍼 로페즈의 첫사랑 '오자니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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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에게 첫사랑 이야기를 꺼낸다면 제대로 된 실례다. 왜냐하면 그 첫사랑이 인생 최대의 상처를 선사했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쿠바 태생의 오자니 노아. 레스토랑 웨이터로 일한 오자니 노아의 위트와 외모에 매료된 제니퍼 로페즈는 1997년 그와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1년도 못되어 이혼하기에 이르는데, 이때부터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이혼 후 오자니는 제니퍼 로페즈를 여러 방식으로 협박하고 괴롭히게 힌다. 결혼 생활을 책으로 내려는 계획과 몰래 찍은 사생활 비디오를 유포하겠다고 한 것이다. 결국 이러한 관계는 아주 긴 법정 공방을 불러오게 되고, 결국에는 비디오를 유포하지 않는다는 합의를 이끌게 된다. 그런데 2011년 오자니가 현재 여자친구에게 문제의 비디오롤 팔게 되면서 비디오에 대한 권리가 타인에게 양도되고 결국에는 법정으로 부터 비디오를 유포해도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아무리 매력 있는 이성이라도 함께 살 사이라면 인성과 성품을 중요하게 봐야 한다는 게 이런 의미 때문인 것 같다. 


5.보모는 믿을게 못돼…킴 카다시안의 첫사랑이자 마이클 잭슨의 조카 'TJ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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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와 미국 연예계의 이슈메이커이자 '관심'으로 먹고사는 킴 카다시안. 그녀가 유일하게 알리고 싶지 않은 시절은 단연 십 대 시절인데, 아마 지금의 그녀가 SNS를 통해 보여준 농도 짙은 사진이 그 이유를 말해주고 있지 않을까? 한 매체를 통해 킴 카다시안의 십 대 시절 이야기와 첫사랑에 관련한 진실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녀의 첫사랑은 바로 마이클 잭슨의 조카인 TJ 잭슨 이었다고 한다. 14세 때 만난 둘은 뜨겁게 사랑했고, 너무 뜨거운 나머지 이때 첫 성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결별 후 두 사람 모두 함구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 사실이 알려졌을까? 다름 아닌 이들의 연애 행각을 곁에서 몰래 지켜보고 있었던 TJ 잭슨의 보모에 의해 알려졌다고 한다. 킴 카다시안이 유명해 지게 되면서 결국 돈벌이 용으로 정보를 유출했다고 하니, 할리우드에서 보모는 믿을 사람이 아닌 것 같다. 


6."내 첫 여친이 할리우드 스타였다니…" 제시카 알바의 첫사랑 '크리스 라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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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섹스심벌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한 미녀인 제시카 알바의 마음을 흔들었던 첫사랑은 누굴까? 그 대상은 크리스 라 키스라는 사람으로 평범한 일반인이라고 한다. 둘은 여느 평범한 연인처럼 14세 때 만나 19세 까지 풋풋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이후 제시카 알바가 스타가 된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와의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정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했는데, 이렇게 스타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라고 말하며 "매우 매력적인 여성으로, 지금은 친구로 지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출처:bashny.net, radaronline.com, celebromance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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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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