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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천우희의 케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어느날] 보도스틸

17.02.27 09:49


김남길, 천우희 주연의 가장 따뜻한 감성 드라마 [어느날]이 영화 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12종은 영화 [어느날] 속 김남길과 천우희가 선보일 유쾌하고도 따뜻한 감성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어느날]은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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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잃은 후 슬픔과 외로움 속에서 방황하며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는 강수의 모습과 어느 날 뜻밖의 사고로 인해 갑자기 영혼이 되어버린 자신을 보게 된 미소의 모습은 서로 다른 아픔을 가진 두 인물이 그려낼 색다른 스토리를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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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강수와 미소가 처음 만나 서로의 존재를 보고 당황하는 순간부터 서로에게 따스하게 미소 지으며 마음을 여는 순간을 볼 수 있어 이들에게 찾아온 따뜻한 ‘어느날’을 연상시키며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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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열하는 강수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미소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그들 내면의 상처를 들여다보게 해 강수와 미소에게 숨겨진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매 작품마다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여 온 이윤기 감독과 충무로가 기다려 온 김남길과 천우희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는 [어느날]은 올 봄, 독보적인 감성 케미와 믿고 보는 연기 시너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훈훈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느날]은 4월 개봉한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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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죽은 후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보험회사 과장 ‘강수’. 회사로 복귀한 그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미소’의 사건을 맡게 된다. ‘강수’는 사고 조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스스로 ‘미소’라고 주장하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 자꾸만 자신에게만 보이는 ‘미소’를 수상하게 여긴 ‘강수’는 그녀가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교통사고 후 의식을 잃었다가 병원에서 깨어난 ‘미소’는 병실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가 영혼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생전 처음 새로운 세상을 보기 시작한 ‘미소’는 유일하게 자신을 볼 수 있는 ‘강수’를 만나게 되고 그동안 간절히 이루고 싶었던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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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벤트스톤/오퍼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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