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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보다 강렬한 조연] '토르'의 섹시한 여신 '엘사 파타키'

17.04.24 13:56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에는 반가운 얼굴이 특별 출연한다.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에서 브라질 경찰 엘레나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엘사 파타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우리에게는 [어벤져스]의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아내로 잘 알려진 여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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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엘사 파타키 (Elsa Pataky)
출생:1976년 7월 18일 (만 40세), 스페인 마드리드
신체:161c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elsapatakyconfidential/

엘사 파타키는 1976년 스페인 마드리드 출생으로 스페인 출신의 생화학자인 아버지와 이탈리아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쪽이 루마니아와 헝가리의 피를 이어받은 탓에, 매력적인 외모, 다양한 문화권의 영향, 모국어인 스페인어를 비롯한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루마니아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재능을 갖고 있다. 160대의 아담한 체구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소유한 그녀는 몸매뿐 아니라 환한 미소와 매력적인 눈빛을 가지고 있어 배우 이기 이전에 세계적인 섹시 모델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대학 시절 저널리즘을 전공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배우에 대한 갈망을 지닌 탓에 틈틈이 연기 수업을 받으며 연극 무대에 경험을 쌓으며 기본기를 키워나갔다. 1995년 TV 드라마를 통해 첫 연기 데뷔를 한 그녀는 1997년 인기 드라마 [Al salir de clase]의 주요 배역을 맡게 되면서 존재감을 알리게 된다. 드라마를 통해 스페인 내 떠오른 신성이 된 그녀는 2000년 공포 영화 [아트 오브 다잉]에 캐스팅되어 처음으로 영화와 인연을 맺게 된다. 

이후 엘사 파타키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연기 영역을 넓히게 되고,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합작 영화에 연이어 출연해 해외 관객과 관계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다. 이는 미국 영화 진출로 이어지게 되고, 2006년 사무엘 L.잭슨 주연의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과 2009년 이탈리아 호러 영화의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지알로]에 주요 배역으로 출연하게 된다. 영화 개봉 후 엘사 파타키는 함께 출연한 애드리언 브로디와 연인이 되면서 핫이슈의 중심에 놓이게 된다. 비록 짧은 연애 관계로 마무리 되었지만 애드리언 브로디와의 열애는 할리우드의 관계자와 대중들이 그녀의 존재를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후 2009년 프랑스 출신의 배우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사귀다 얼마 안 가 결별했다.)

할리우드 연애 매체를 통해 부각된 그녀의 섹시함이 크게 어필한 데 이어, 2010년 에로틱 영화계의 거장 비가스 루나 감독과 함께 작업한 [디디 할리우드]를 통해 육감적인 매력을 선보이게 되면서, 연예계 최고의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게 된다. 하지만 육감미와 더불어 기본기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니고 있었기에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주연의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에 강인한 여자 경찰 엘레나로 캐스팅될 수 있었고, 이 작품을 통해 그녀는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2010년 할리우드 진출을 통해 소개로 만나게 된 7살 연하 연인이자 [토르][어벤져스]로 잘 알려진 호주 출신의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와 10개월 동안 연애하다 곧바로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와 쌍둥이 아들을 두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리며 연기와 모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작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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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2006]
감독:데이비드 R. 엘리스
출연:사무엘 L.잭슨, 줄리아나 마굴리스, 나단 필립스, 레이첼 브랑차드, 린 샤예, 엘사 파타키

엘사 파타키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비행 중인 여객기 안에 수많은 독사들이 풀리게 되자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승객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 물이다. 엘사 파타키는 극중 큰 존재감은 없었지만, 아이를 동반한 엄마 마리아를 인상 깊게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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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알로,2009]
감독:다리오 아르젠토
출연:애드리안 브로디, 엠마누엘 자이그너, 엘사 파타키, 로버트 미아노

이탈리아 호러 영화의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 엘사 파타키의 미국 진출작중 처음으로 비중 높은 배역이자, 과거 연인 애드리언 브로디를 만난 인연 있는 작품이다. 극 중 연괘살인범에게 납치된 유명 패션모델 셀린을 연기해 납치된 피해자의 애타는 모습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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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할리우드,2010]
감독:비가스 루나
출연:엘사 파타키, 피터 코요테, 폴 스컬퍼

에로 영화계의 거장 비가스 루나와 함께 작업한 작품. 이 영화에서 그녀는 할리우드 스타가 되고싶은 주인공 다이애나를 연기해 험난한 할리우드 영화계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엘사 파타키 특유의 관능미와 파격적인 노출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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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2011]
감독:저스틴 린
출연: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스, 조나단 브류스터, 루다 크리스, 성 강, 엘사 파타키

이 영화를 통해 엘사 파타키는 할리우드를 비롯한 전 세계에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게 된다. 강인하면서도 섹시한 브라질 여자 경찰 엘레나를 연기해 지금의 시리즈까지 연이어 출연해 [분노의 질주] 일원으로 맹활약하게 되었다. 


-모델 활동

161cm의 단신이지만 글래머스하면서도 육감적인 몸매를 지닌 탓에 유명 패션, 속옥 브랜드와 잡지의 메인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40세의 현재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며 섹시 모델로서의 위엄을 떨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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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시크릿과 함께 작업한 란제리 영상


-가족, 친구, 남편 크리스 헴서워스와 함께한 일상 

엘사 파타키의 인스타그램에는 섹시한 자신의 근황과 함께 남편 크리스 헴스워스와 아이들과 함께 한 행복한 일상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 매번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특히 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다정한 부부 관계를 유지중인 모습이 여전히 인상적인데, 한 매체를 통해 둘의 불화설이 보도되었을 때, 두 부부가 다정한 셀프 카메라를 바로 공개해 소문을 무마시킨 일화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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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쌍둥이 아들과 놀아주는 남편 크리스 헴스워스의 모습을 찍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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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결별 루머 소식에 크리스 헴스워스가 올린 이미지와 글
"여러 매체들에 따르면 내가 새 아내를 찾고 있다고 한다! 여보 나 아직도 사랑하지?"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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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엘사 파타키 인스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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