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키들이 다시 환호할 날이 왔다.

그동안 <다크니스>라는 제목으로 티저형식으로만 불리워 졌던 <스타트렉:더 비기닝>의 후속편이 <스타트렉 다크니스>로 제목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정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감독인 J.J 에브람스의 첫 IMAX 3D 작품이며 압도적인 스케일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정식 예고편에 주목해야 할 점은 새로운 악역으로 등장하는 '존 해리슨'라는 캐릭터다. 국내에서 <셜록>이라는 드라마로 잘 알려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맡은 역할로 엔터프라이즈 대원들은 물론이고 전 인류와 행성을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미스터리 인물로 부각되어 지고 있다. 이어지는 강력한 폭파씬과 혼란이 교차되는 부분은 이 영화가 보여줄 스케일과 비주얼을 보여주는 중요 대목이다. 전편의 주인공인 크리스 파인,조 샐다나,재커리 퀸토,안톤 옐친이 출연하며 이번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J.J 에브람스 감독은 이번 <스타트렉>의 감독에 이어 <스타워즈 에피소드7>의 연출까지 확정짓고 있어 전설적인 SF영화들을 잇달아 새롭게 연출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