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골든서클] 매튜 본 감독, [킹스맨] 3편 계획 밝혀
17.05.10 11:20
[킹스맨:골든서클]의 개봉을 준비 중인 매튜 본 감독이 [킹스맨] 3편에 대한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버라이어티는 5일 기사로 매튜 본 감독이 런던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킹스맨:골든서클] 과 3편에 관련한 정보를 언급했다고 전했다.
본은 현재 [킹스맨:골든서클]이 편집 작업 중임을 밝히며 작업에만 10~12주 정도 걸릴 것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킹스맨:골든 서클]은 [스타워즈:제국의 역습] 같은 작품이 될 것" 이라 전하며 "이번 시리즈는 [킹스맨] 3편으로 가기 위한 여정이며, 그에 대한 최종편이 될 것"이라 언급했다.
이어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할 악역인 줄리안 무어의 포피 캐릭터를 언급하며 "그녀는 세계를 지배할 과대망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매우 논리적인 음모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 라고 설명하며 이번 시리즈의 주요 관람포인트가 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킹스맨]의 미국 지부인 '더 스테이츠맨'에 대해서는 "제임스 코번, 스티브 맥퀸, 버트 레이놀즈같은 전설적인 미국 배우들로부터 영감을 받고 완성했다."라고 언급했다.
[킹스맨:골든서클]은 9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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