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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강하다! 김옥빈의 박력 액션이 더해진 [악녀] 예고편

17.05.15 09:39


신선하고 강렬한 액션으로칸 국제영화제를 사로잡은 [악녀]가 긴장감과 생동감이 가득 담긴액션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강렬한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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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공개된 액션포스터에서 킬러 ‘숙희’는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몸집만한 스나이퍼 라이플을 절도 있는 자세로 겨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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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총구가 누구를 향하는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옆모습만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온다.‘숙희’를 킬러로 길러낸 남자 ‘중상’에게도 그녀는 거침 없이 살기를 드러낸다. 두 사람의 모습은 그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최정예 킬러 ‘숙희’의 액션은 1차 예고편에서 정수를 보여준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은 짧은 예고편에서조차 숨죽이게 만든다. 긴장감이 감도는 어둡고 좁은 복도, ‘숙희’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총을 쏘며 상대를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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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시점샷으로 이루어진 이 장면은 마치 게임 속 한 장면 같은 느낌을들게 해 관객들이 액션의 한 가운데 있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한다. 

이어 ‘숙희’홀로 다수의 남성들과 대적하는 장면은 가히 압도적이라 할 수 있다.고도의 훈련을 받은 킬러답게 단도 하나만으로 단숨에 수많은 적들을 제압하며 거침없이 창밖으로 몸을 던지는 그녀의 모습에 관객들이 열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토바이를 탄 채로 칼을 휘두르는가 하면 달리는 차 위에 앉아 상대를 쫓아가는 스릴 넘치는액션은 극강의 쾌감을 선사한다."한국에서 본 적 없는 액션 영화가 될 것이다”라는 정병길 감독의 말이 과언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치명적 매력을 가진 액션들로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표를 열 [악녀]는 2017년 6월초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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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 그녀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10년만 일해주면 넌 자유야. 하지만 가짜처럼 보이는 순간, 그땐 우리가 널 제거한다”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의문의 두 남자가 등장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에 맞서기 시작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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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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