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아이덴티티] 안야 테일러 조이, [왕좌의 게임] 메이지 윌리엄스 '뉴 엑스맨' 된다
17.05.15 10:41
▲(왼쪽) 안야 테일러 조이, (우측) 메이지 윌리엄스
할리우드와 전세계 브라운관을 뒤흔든 화제의 소녀 배우들이 새로운 엑스맨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합류한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11일 기사를 통해 [23 아이덴티티]의 주연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와 [왕좌의 게임]의 아리아 스타크를 연기 중인 메이지 윌리엄스가 [엑스맨]의 스핀오프 영화가 될 [뉴 뮤턴트]에 캐스팅 되었다고 전했다.
[뉴 뮤턴트]는 [엑스맨] 시리즈에서 나온 마블 코믹스 원작을 영화화 하는 작품으로 찰스 자비에르 영재학교 내 10대 뮤턴트 학생들로 구성된 히어로팀의 이야기.
주요 일원은 캐논볼, 미라쥬, 매직, 선스팟, 마그마, 카르마, 워록, 울프스 베인, 대니 몬스터, 사이퍼 등이 팀의 대표적인 구성원으로 되어 있다. 기존의 엑스맨들 못지않은 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북미 원주민, 스코틀랜드, 브라질, 러시아 등의 다양한 국적과 인종을 가졌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왼쪽) 울프스베인, (우측) 매직
때문에 [뉴 뮤턴트]는 휴 잭맨의 울버린을 필두로 한 기존 뮤턴트 캐릭터의 은퇴를 대처할 폭스만의 새로운 히어로 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공간 이동을 하는 능력을 지닌 매직을, 메이지 윌리엄스는 늑대로 변하는 능력을 지닌 울프스베인 역을 맡게 되었다.
[뉴 뮤턴트]는 [안녕, 헤이즐]의 감독인 조쉬 분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캐스팅 작업이 끝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 뮤턴트]는 북미 기준으로 2018년 4월 13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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