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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유니버스' 드디어 베일을 벗다! 톰 크루즈, 조니 뎁 등 출연진 총집합

17.05.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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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다크 유니버스'의 베일이 벗겨졌다.

'다크 유니버스'는 미이라, 투명인간, 프랑켄슈타인 등 유니버셜이 판권을 가진 고전 작품 속 몬스터들을 토대로 세계관을 구축하려는 프로젝트. [미이라]는 '다크 유니버스'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며, 이와 관련한 시리즈가 지속적으로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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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현지시각)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온라인을 통해 '다크 유니버스'의 로고와 주연을 맡은 출연진들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확정된 '다크 유니버스'의 출연진은 [미이라]의 톰 크루즈, 소피아 부텔라, 러셀 크로우, [투명인간]의 조니 뎁, [프랑켄슈타인]의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미이라]의 스페셜을 통해 언급된 러셀 크로우의 '헨리 지킬 박사'와 그가 수장으로 있는 프로디지움 이라는 비밀 조직이  다크 유니버스를 하나로 묶을 중심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고있다. 

추가로 유니버셜은 [프랑켄슈타인의 신부][반 헬싱][블랙 라군의 괴물들]을 제작할 예정이다. [프랑켄슈타인의 신부]는 [미이라]의 후속편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미녀와 야수]의 빌 콘돈 감독이 연출자로 확정되었으며, 북미 기준으로 2019년 2월 14일 공개를 목표로 안젤리나 졸리를 주연으로 출연시키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다크 유니버스' 프로젝트에는 [미이라]의 연출을 맡은 알렉스 커츠먼 감독을 필두로 [분노의 질주] 프랜차이즈의 각본가 크리스 모건,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연출/각본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데이빗 콥 등이 합류해 세계관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다크 유니버스'의 첫 주자로 나서게 될 [미이라]는 6월 6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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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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