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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다크 유니버스'에 두 개의 라인업 확정! 새롭게 합류하는 괴수는?

17.06.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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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를 필두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릴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다크 유니버스' 프로젝트의 두 편의 신작이 추가되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6일 기사를 통해 [미이라]의 감독이자 다크 유니버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알렉스 커츠만이 팬덤과 함께 가진 인터뷰에서 기존 프로젝트 라인업에 신작 두 편이 추가로 합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미이라] 이후 진행될 공식 프로젝트로는 [프랑켄슈타인][프랑켄슈타인의 신부][드라큘라][블랙 라군의 괴물들][투명인간][반 헬싱] 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 루머를 통해 [늑대인간]이 새롭게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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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버전의 [노틀담의 꼽추]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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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영화 [오페라의 유령] (1925)

알렉스 커츠만은 이 자리서 [노틀담의 꼽추]와 [오페라의 유령]이 추가될 것임을 전하며, 두 영화의 다크 유니버스 합류를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영화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노틀담의 꼽추]의 주인공 콰지모도,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을 중심으로 기존 원작과 다른 몬스터 성향의 작품으로 재해석 될 것으로 추측된다.

알렉스 커츠만은 향후 다크 유니버스 계열 작품들의 스핀오프와 캐릭터들이 성장하는 형태의 단독 영화가 등장할 것임을 암시하며, 다크 유니버스의 지속적인 확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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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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