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박서준, 강하늘의 유쾌함과 무모함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
17.06.29 11:32
[청년경찰]이 박서준, 강하늘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파란색과 노란색의 강렬한 대비로 영화 속 정반대 성격을 가진 두 캐릭터의개성을 드러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파란색 배경의 포스터 속박서준은결연한 표정으로 주먹을 불끈 쥔 채 발차기를 날리는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더해 “그냥 우리가 잡자!” 라는 카피가 어우러져의욕 충만한 행동파 ‘기준’의 성격을 짐작하게 만든다.
강렬한 노란색 배경의 포스터 속 강하늘은 한 손에 테이저건을 든 채 금방이라도 달려나갈 듯한 역동적인 표정이 돋보인다. 여기에 “배운대로 해봐! 돼!” 라는 카피가 더해져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두뇌파‘희열’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강렬한 비주얼 속 혈기왕성한 두 배우의 모습이코믹부터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새로운 콤비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가운데,이들이 펼쳐낼 유쾌하고 패기 넘치는콤비 플레이 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 주고 있다.
[청년경찰]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X이론백단경찰대생 희열(강하늘) 둘도 없는 친구인 두 사람은 외출을 나왔다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목격자는 오직 두 사람 뿐! 기준과 희열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부족한 증거로 수사는 전혀 진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자, 기준과 희열은 직접 발로 뛰는 수사에 나서기로 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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