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영웅 '양만춘' 조인성 VS 당나라 황제 박성웅의 격돌! [안시성]의 화려한 라인업
17.07.04 18:45
2018년을 뜨겁게 달굴 초대형 사극 프로젝트[안시성]이 조인성, 남주혁, 박성웅 및 배성우, 엄태구,설현, 박병은,오대환, 성동일, 정은채 그리고 유오성까지 베테랑 연기파 배우와 차세대 배우들의 완벽 조우로초호화 캐스팅 라인을 확정,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안시성]은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했다고 평가받는 당태종 대군의 침략에 맞서 싸운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의 88일간 치열했던‘안시성 전투’를 담아낸 초대형 사극 프로젝트.
먼저반역자로 몰리면서도안시성을 지키는 성주(城主) ‘양만춘’역은 조인성이 맡는다.
이어서 연개소문으로부터 비밀 지령을 받고 안시성에 침투하는 학도 병사 ‘사물’ 역에 남주혁이 분한다.
중국 대륙을 제패한 권력자이자 고구려를 침공한 당태종 ‘이세민’역에 박성웅이 낙점됐다.
배성우는 유려한 창술과 뛰어난 처세술을 가진 안시성의 오랜 부관 '추수지' 역을 맡는다.
엄태구는 용맹함으로 무장한 안시성의 기마대장 ‘파소’ 를 분한다.
양만춘의 여동생이자 여군부대의 수장‘백하’ 역에 아이돌 출신의 연기자 설현이 맡는다.
박병은 은 칼솜씨의 검도 수장 ‘풍’을 연기한다.
도끼를 제 몸처럼 다루는 부월수장 ‘활보’ 역에 오대환이 연기한다.
성동일은 안시성 일꾼들을 대표하는 ‘우대’를 연기한다.
정은채는 미래를 예지하며 신의 말을 전하는 신녀 ‘시미’ 역을 분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구려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역사적 인물로 평가받는 ‘연개소문’은 유오성이 맡았다.
안시성 전투는 지금으로부터 약 1300여년 전 펼쳐진 전투로 역사에 모두 기록되진 못했지만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손에 꼽히는 규모와 전략•전술의 향연이 펼쳐진, 그 어느 때 보다 극적이고 치열했던 전투로 유명하다. 이에 제작진은 초대형 사극 프로젝트에 걸맞는 비주얼과 묵직한 메시지를 선사하기 위해 프리프로덕션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고구려와 당의 치열한 결투의 주역이 될 [안시성]의 배우들은 일찌감치 무술수련 및 캐릭터 연구에 열중하는 중이다.
연출을 맡은 김광식 감독은“안시성 전투로부터 1300여년이 지났지만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했다고 평가받는 당태종과 그의 대군에 맞서 고구려를 지켜낸 성주 양만춘,그리고 안시성민들이 함께 한 기적 같은 승리를,새로운 액션 스타일로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초대형 사극 프로젝트 영화 [안시성]은 올 8월 전격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8년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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