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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흡혈! [조선명탐정 3] 김명민, 오달수와 호흡을 맞출 두 배우는?

17.07.06 09:29


[조선명탐정]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조선명탐정 3](가제)는 의문의 흡혈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뭉친 명탐정‘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그리고 기억을 잃어버린 채 이들과 함께 하는 여인(김지원)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

한국의 셜록 홈즈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김명민,오달수 콤비가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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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은“모든 작품이 그렇지만 [조선명탐정 3] 촬영은 내게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 몇 년을 함께 한 배우, 감독, 스탭들과 한바탕 신나게 놀러 가는 것 같아 기대도 크다. 이번에도 잘 놀다 와 보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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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는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사랑해준 관객 분들께 감사 드린다. 이번 3편은 새로운 사건과 인물들로 더욱 풍성해졌으니 기대 많이 해도 좋을 것이다”며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조선명탐정 3]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들이 더해져 기대가 모아진다.

이전 두 작품에서는 ‘김민’(김명민)X‘서필’(오달수)콤비가이야기를 이끌었다면 [조선명탐정 3]에서는 기억을 잃어버린 채 이들과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는 새로운 여인이등장 한다.이 여인은사건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며 능동적인 모습으로 극을 함께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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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차별화 포인트를 지닌 캐릭터에 드라마 [태양의 후예][쌈,마이웨이]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김지원이 낙점되었다. 그녀는 [조선명탐정 3]로 첫 사극에 도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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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사건의 중심에서 있는 의문의 인물 ‘흑도포’역에 이민기가 특별출연 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3편의 연출은 이전 두 작품을 흥행으로 이끈 김석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조선명탐정 3]를 진두지휘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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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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