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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원더 우먼 2] 배경은 냉전시대? 크리스 파인 돌아온다?

17.07.14 16:23


*[원더 우먼] 1편의 결말과 관련한 내용이 노출됩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하신 분은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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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젠킨스 감독과 갤 가돗이 복귀하기로 한 [원더 우먼 2]와 관련한 상세 정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직 공식 발표가 아닌 관계로 현재는 루머성 정보로 보고 있다. 

영화 온라인 매체 스크린 랜트는 10일 기사를 통해 [원더 우먼 2]의 시대적 배경과 또 다른 주인공 크리스 파인의 재출연 가능성을 보도했다. 

워너브러더스의 내부 정보를 인용한 기사는 [원더 우먼 2]의 배경은 1980년대 냉전시대이며, 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을 상대한 원더 우먼이 이번에는 소련군과 맞서 싸우게 될 거라 전했다. 

또한, 크리스 파인의 재합류를 고려하고 있는데, [원더 우먼]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마지막에 크리스 파인이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 장면을 확인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크리스 파인을 등장시키기 위해, 그가 1편에서 연기한 스티브 트레버의 후손을 등장시키는 방식과 원더 우먼의 회상 장면을 통해 크리스를 특별출연으로 등장시키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원더 우먼 2]는 현재 각본 작업 중이며, 이와 관련한 상세 정보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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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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