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태양처럼 젊고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인 영화 <노브레싱>이 주연배우 이종석과 서인국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노브레싱'은 수영 전문용어로서 '무호흡 상태로 물살을 가르는 특별한 영법'을 뜻하는 수영 용어로 영화 속에서는 더 높이, 더 멀리 뛰어오르기 위해 잠시 호흡을 멈추고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이들의 빛나는 열정과 의지를 반영한 뜻이라고 한다. <노브레싱>은 수영 계의 유망주 이자 항상 1등만 쫓아야 하는 고독한 청춘인 우상(이종석)과 수영 천재였지만 수영을 멀리하게 되었다가 다시 한번 수영을 통해 도약을 꿈꾸는 원일(서인국)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캐스팅이 확정된 이종석은"국내 최초의 수영 영화 <노브레싱>에 캐스팅되어 큰 영광이다. 멋진 국가대표 선수로 변신하기 위해 지금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는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 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고 서인국 역시 "무엇보다 '원일'이가 되고 싶었고, 빨리 그 아이와 가까워지고 싶었다. 이 작품이 인간 '서인국'으로서의 발전에도 큰 분기점이 될 것이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웨딩드레스><친정엄마><오직 그대만><코리아><더 타워><파파로티><7번방의 선물> 등 유수 흥행작들의 각본 및 각색을 맡았던 유영아 작가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을 통해 꿈,가족,사랑,우정이라는 보편적인 삶의 화두를 '수영'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야기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최고의 각본가와 2013년 최고의 유망주들이 함께하는 이 드라마가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