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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를 공급하려는 구호 요원들의 처절한 사투! [어 퍼펙트 데이]

17.08.09 09:20


제68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공식 초청작이자 베니치오 델 토로, 팀 로빈스,올가쿠릴렌코 등 할리우드 명품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드림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어 퍼펙트 데이]가 9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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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퍼펙트 데이]는 1995년 발칸반도, 예측불허의 휴전 상황 속 24시간 이내에 마을에 생명수를 공급하기 위한 국제구호요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프로드 휴먼 드라마.

[시카리오:암살자의 도시] [가디언즈오브갤럭시] [21그램]의 매력적인 연기파 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와 [쇼생크 탈출]의 팀 로빈스, [007 퀀텀오브솔러스] [오블리비언]의 올가쿠릴렌코 등 칸,베를린,베니스, 미국 아카데미,영국 아카데미 등 전세계 영화제 연기상을 모두 올킬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과 이들을 매료시킨 강렬한 시나리오로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지혜로운 능력자 리더 맘브루(베니치오 델 토로)와 동물적 감각의 베테랑 요원 B(팀 로빈슨), 까탈스러운 미녀 현장분석가 카티야(올가쿠릴렌코), 열혈 신참요원 소피(멜라니 티에리), 임무에는 무관심한 평화주의자 다미르(페자스투칸)가 매우 심각한 표정으로 아래를 응시하는 장면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이 바라보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예기치 못했던 24시간”이라는 카피와 “특별한 미션이 시작된다”는 문구는 제한된 시간 내에 일촉즉발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그들의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를 예감케 한다.

국제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 출신의 작가 파울라파리아스 소설 [DejarseLlover(비가 내릴듯한)]의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은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와 섬세하고 디테일한 영상 구성, 휴전 상황 속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한 국제구호요원들의 리얼리티는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어 퍼펙트 데이]는 9월 21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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