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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왓슨의 파격 변신작! [더 블링 링] 예고편 공개

13.04.24 11:33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연출하고 유튜브와 인터넷을 통해 엠마왓슨이 파격적인 폴 댄싱과 매춘부 의상을 입어 화제가 된 영화 <더 블링 링>의 예고편이 공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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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블링 링>은 2008년 부터 1년 동안 헐리웃과 미국 부유층들이 사는 동네와 집을 절도해 화제와 논란을 낳았던 실제사건을 소재로한 영화다. 예고편 에서도 나오듯 패리스 힐튼의 집이 털리는 장면이 나오며 이밖에도 린제이 로한,메간 폭스,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부부등의 헐리웃 톱스타들의 집이 이들에게 털리기도 하였다. 이들은 무려 300백만 달러에 달하는 금액과 재산들을 흠쳤으며 대부분 스타들의 패션관련 의상과 도구 악세사리들 이었던 것으로 들어났다.  특히 이들의 일원 중에는 탈북자 출신 부친과 한국계 모친 사이에 태어난 교포 소녀도 포함되어 있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었다.
 
엠마왓슨을 비롯해,테이사 파미가,클레어 줄리앙,에린 다니엘스,이스라엘 브루사드,케이티 창등 헐리웃의 내로라 하는 인기 청춘 스타들이 출연해 이들이 벌인 철없고 거대한 범죄를 재현한 점이 재미있다. 물질만능 세계와 대중매체에 빠져든 철없는 10대들의 방황과 범죄를 그렸다는 점에서는 이미 개봉한 셀레나 고메즈 주연의 <스피링 브레이커즈>와 많이 닮았다. 과연 이 10대들을 범죄의 구렁텅이 빠져들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인기 스타의 과감한 변신과 더불어 과감한 범죄를 다루며 우리에게 질문한다는 점에서 이 영화가 만들어진 정의는 남다를 것이다.
 
북미 개봉은 6월 14일 이며 국내개봉은 아직 미정이다.
 
 
 
 
 
 
(사진=Yahoo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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