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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비주얼과 영상! 미리 보는 [블레이드 러너 2049], 보도스틸 10종 공개

17.09.07 09:49


SF 블록버스터의 기준을 새로 쓸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보도스틸 10종이 공개돼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 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강렬한 비주얼과 장대한 스케일, 출연 배우들의 연기 내공까지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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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모그로 뒤덮인 듯 황폐하고 스산한 분위기의 2049년 모습이 눈에 띈다. 여기에 네온사인 빛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여성의 형체는 다른 SF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오롯이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창조해낸 미래의 모습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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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리플리컨트’가 줄지어 선 거대한 공간에서 그들을 바라보는 ‘K’(라이언 고슬링)의 모습을 통해, ‘K’가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에 ‘리플리컨트’가 복잡하게 얽혀있음을 예측할 수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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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불러 일으키는 이유는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앙상블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있는 ‘K’와 ‘릭 데커드’(해리슨 포드)가 가장 먼저 시선을 강탈한다. ‘K’의 모습은 ‘리플리컨트’를 추적하는 새로운 블레이드 러너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며, 30년 간 실종 상태였던 전직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의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을 통해 예사롭지 않은 사건의 발생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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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릭 데커드’가 ‘K’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스틸은 묘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고, ‘K’와 함께 스피너(비행 자동차)를 타고 있는 ‘조이’(아나 디 아르마스)의 모습은 두 인물이 어떤 관계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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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리플리컨트’의 창조자이자 파괴자인 ‘니안더 월레스’(자레드 레토)와 그와 함께 일하는 ‘러브’(실비아 혹스)의 스틸까지 공개되면서, ‘리플리컨트’를 둘러싼 거대한 비밀의 실체에 대해 호기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렇듯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영화 속 배경은 물론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스틸을 통해 역대급 SF 걸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줄거리-

인간과 리플리컨트가 혼재된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라이언 고슬링)는 리플리컨트와 자신을 둘러싼 비밀이 존재함을 깨닫고 오래 전 블레이드 러너로 활약했던 ‘릭 데커드’(해리슨 포드)를 찾아 나선다. 한편, 리플리컨트가 인류의 미래라고 생각하는 ‘니안더 월레스’(자레드 레토)는 자신이 개발한 미래식량의 성공으로 타이렐사를 손에 넣고 전 우주를 식민지화 하기 위해 리플리컨트와 관련한 중요한 단서를 가진 ‘K’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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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니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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