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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알려지지 않은 女 영웅의 감동 실화! 제시카 차스테인의 [주키퍼스 와이프]

17.09.08 09:44


제작 기간 10년,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 및 제작까지 담당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키퍼스 와이프]가 국내 개봉을 10월 12일로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키퍼스 와이프]는 제2차 세계대전,무기고로 변해버린 동물원에서 오로지 사랑으로 수 백 명의 기적을 키워낸 숨겨진 영웅 ‘안토니나’의 특별한 비밀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전쟁의 참상 속 공포와 파괴의 기간 동안 폴란드 바르샤바 동물원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기적 같은 실화를 소재로 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별 아래 미친 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제시카 차스테인이 바르샤바 동물원을 남편과 함께 운영하면서 목숨을 걸고 유대인 구출 작전을 펼쳤던 숨겨진 영웅 ‘안토니나’ 역으로 분함과 동시에 제작까지 담당해 화제를 모았다.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과 기적의 순간을 담고 있는 [주키퍼스 와이프]는 영화화 하기까지 약 10년의 제작기간이 걸린 웰메이드 수작으로 디즈니 [뮬란] 실사판 연출자로 확정되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류 감독 니키카로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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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지난 5월 CGV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된 스크린 문학전을 통해 사전 공개되어 ‘올해 최고의 감동을 주는 작품’이라는 관객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메인 포스터는 전쟁으로 인해 폭격을 받은 동물원에서 어린 사자를 구해 품 안에 안고있는 ‘안토니나’의 모습을 포착한 장면이다.너무나 아름다운, 그림 같은 배경 속에 ‘약속할게,전부 다 괜찮을 거야’라는 대사 카피는 전쟁의 참상 속에서 ‘안토니나’의 숭고한 사랑으로 만들어 낼 기적 같은 순간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올가을 최고의 감동을 전달할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주키퍼스 와이프]는 오는 10월 12일 개봉한다.

-줄거리-

제2차세계대전,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남편과 함께 동물원을 운영하던 안토니나는 독일의 유대인 학살이 심해지자 그들을 비밀리에 빼내어 동물원에 숨겨주기 시작한다. 사라져가는 동물들,그곳에 채워지는 유대인들,그리고 매일 아침 찾아오는 독일군들. 그녀는 목숨을 위협하는 감시 속에서도 이 특별한 비밀작전을 포기하지 않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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