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지!”악마가 돌아왔다! NEW [쏘우] 시리즈 [직쏘]
17.09.19 10:10
[컨저링] [애나벨] 제임스 완이 제작한 [쏘우] 시리즈의 새로운 이름 [직쏘]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직쏘]는 공포 장르의 대가 제임스 완을 있게 한 [쏘우]의 새이름으로 북미에서는 할로윈에 박스오피스 1위 예약을 마쳤으며 국내에서는 11월 2일 개봉을 확정한 상태.
[직쏘]는 도심 한복판 의문의 시체들이 발견되고 모든 증거는 범인으로 ‘직쏘’를 가리키며 벌어지는 퍼펙트 스릴러. 특히 영화사측은 영화 클립 등을 공개하며 마치 진짜 <직쏘>인것처럼 양산되는 가짜 소식과 루머들도 조심하라고 전했다.
충격조차 리뉴얼한 [직쏘]의 감독은 [타임 패러독스]로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반전에 반전을 선보인 바 있는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형제가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쏘우] 시리즈는 매년 할로윈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정교한 스토리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 직쏘라는 희대의 캐릭터와 ‘게임을 시작하지’, ‘선택은 자네 몫이야’ 등의 명대사까지 양산하며 퍼펙트 스릴러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직쏘]의 개봉을 확정하자 무성한 소문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스토리 등은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 있다. 홍보사는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즐거움을 위해 최대한 개봉 전 스포일러 노출 없이 영화를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전했다.
[직쏘]는 11월 2일 새로운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줄거리-
도심 한복판에서 사람들이 한 명씩 살해 된 채 곳곳에서 발견된다. 모든 수사 결과와 증거는 이미 사망한 존 크레이머 일명 직쏘를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코리아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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