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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마크 웹 감독, 로맨스로 복귀하다! 신작 [리빙보이 인 뉴욕]

17.09.19 10:32


[500일의 썸머][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마크 웹 감독의 신작 [리빙보이 인 뉴욕]이 오는 11월 9일 개봉을 확정하고 첫 스틸을 공개했다.[리빙보이 인 뉴욕]은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는 도시 뉴욕에 사는 평범한 ‘토마스’에게 찾아온 썸머보다 특별한 뉴요커 로맨스.

지난 2009년 영화 [500일의 썸머]로 해외 유수 영화제 비롯, 22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 유망 연출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데뷔와 동시에 주목할만한 감독으로 등극한 마크 웹 감독. 이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완성시키며 흥행 감독으로 거듭난 그가 특유의 감성을 담은 로맨스 [리빙보이 인 뉴욕]으로 컴백을 예고해 영화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쌔신 크리드]를 비롯해 2018년 개봉을 앞둔 [신비한 동물사전 2] 출연 소식으로 차세대 스타 탄생을 알린 칼럼 터너가 극 중 버라이어티한 도시 뉴욕에 사는 평범한 남자 ‘토마스’로 변신, 그의 삶을 뒤흔든 특별한 이야기와 반짝이는 연애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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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500일의 썸머]를 통해 조셉 고든 레빗을 ‘발견’하며 주인공 ‘톰’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마크 웹 감독이기에, 이번 [리빙보이 인 뉴욕]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칼럼 터너와의 시너지 역시 큰 기대를 불러모은다. 

여기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제프 브리지스부터 케이트 베킨세일, 피어스 브로스넌, 신시아 닉슨 등 할리우드 베테랑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스튜어트 드라이버그 촬영감독부터 [500일의 썸머] 롭 사이몬슨 음악감독, [클로저] 앤 로스 의상감독에 이르기까지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이 참여해 놀라움을 더한다. 

한편 마크 웹 감독이 [리빙보이 인 뉴욕]에 대해 “10여 년을 기다려 완성한 작품”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남녀의 500일간의 러브 스토리를 감각적인 연출 스타일과 독특한 스토리 전개로 그려내 호평을 얻은 바 있는 그가 이번에는 어떤 로맨스 스토리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리빙보이 인 뉴욕]은 11월 9일 CGV 단독 개봉 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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