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 2018년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작 [플로리다 프로젝트]

17.09.28 09:25


1.jpg

2018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 디즈니랜드 건너편 '매직 캐슬' 에 살고 있는 6살 무니와 친구들의 엉뚱하고 유쾌한 모험 계획을 그린 영화.

아이폰으로 찍은 영화 [탠저린](2015)으로 화제를 모았던, ‘창의적이고 가장 혁신적인‘ 천재 감독 션 베이커의 신작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2017년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부문 공식 상영 후, “111분 관객을 행복하게 해 주는 사랑스러운 걸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메타크리틱 92점를 유지하고 있고, 미국 권위 있는 영화 산업지 버라이어티 2018년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작 TOP 10 선정,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더 포스트] 등과 나란히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 10편 중 유일하게 메이저 영화사의 투자,배급 작품이 아닌 점도 눈에 띈다. 
 
전세계 선세이션 돌풍을 일으키며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문라이트]와 동화가 만난 [플로리다 프로젝트]. [문라이트]를 제작, 투자, 배급한 A24가 아카데미 캠페인 기간이 시작되는 10월 초 가장 먼저 자신 있게 개봉하는 최고 화제작이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국내 개봉에 앞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과 설레는 첫만남을 준비 중이며 영화의 프로듀서이자 공동각본가 크리스 버고흐가 부산을 찾아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다. 부산국제영화제 박도신 프로그래머는 “영화광이라면 기억하고 있을 그 이름, 션 베이커 감독이 평범한 이야기를 탁월한 연출력으로 멋지게 요리했다. 특히 꼬마 여주인공의 연기가 끝내준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2018년 1월 국내 개봉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무비라이징 바로가기 www.hrising.com/movie/
미디어라이징 바로가기 www.hrising.com/

(사진=오드(AUD))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