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추리물을 위해 모인 특급스타들 [오리엔트 특급살인] 포스터 & 예고 공개
17.10.17 10:06
전세계를 사로잡은 걸작, 아가사 크리스티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오리엔트 특급살인]이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이스탄불에서 파리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안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완벽한 알리바이를 지닌 13명의 용의자와 이를 파헤치는 세계 최고의 탐정 에르큘포와로의 이야기를 그린 추리 스릴러.
먼저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두운 밤, 핏빛 연기를 내뿜는 오리엔트 특급열차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주며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밤하늘을 짙게 물들인 핏빛 연기가 불길하고 미스터리 한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동시에“모두가 용의자다”라는 카피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증폭시킨다.
최초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폭설로 고립된 오리엔트 특급열차 안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과 “이 기차엔 악마가 타고 있다”라는 대사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세계적 명탐정이자 사건 해결을 맡게 된 ‘에르큘 포와로’역으로 완벽 분한 케네스 브래너부터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대포, 주디 덴치, 조니 뎁, 조시 게드, 미셸 파이퍼, 데이지 리들리 등 최고의 배우들이 오리엔트 특급열차의 승객으로 분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다. 예고편 말미에 등장하는“여러분 모두가 용의자입니다”라는 탐정 포와로의 대사는 오리엔트 특급열차 안에서 벌어진 살인사건과 그 안에 숨겨진 진실, 그리고 과연 누가 범인일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추리소설의 황금기를 열었으며,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읽힌 아가사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 중 최고로 손꼽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토르] [신데렐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덩케르크] [마릴린먼로와 함께한 일주일]등에 출연하며 제84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과 함께 세계적 탐정에르큘포와로 역을 맡았다.
여기에 제81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제59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페넬로페 크루즈, [저스티스 리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윌렘 대포, 제71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주디 덴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조니 뎁,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의 조시 게드, [마더!] [다크 섀도우]의 미셸 파이퍼,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데이지 리들리 등 전세계적인 명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11월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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