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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조심] 이것이 [어매이징 스파이더맨2]의 결말?

13.05.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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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어매이징 스파이더맨2, 2014>
감독: 마크 웹 / 출연: 앤드류 가필드,엠마 스톤,제이미 폭스,데인드한
 
 
(*이 기사에는 확정적은 아니지만 2014년 개봉할 <어매이징 스파이더맨2>의 결말을 암시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기사를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2014년 5월 개봉을 목표중인 마크 웹 감독의 <어매이징 스파이더맨2>가 현재 촬영중인데 이와 관련된 사진들이 끊임없이 SNS를 통해 올라오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커플인 앤드류 가필드,엠마스톤 커플의 키스신과 악당분장을 한 제이미 폭스,폴 지아미티의 사진들이 화제가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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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NS 촬영 이미지)
 

그런데 최근 촬영장 메이킹 관련 문제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코믹스 팬들과 영화 팬들은 이번 시리즈의 충격적인 결말이 나올것을 예감하게 되었다. 본의 아니게도 문제의 사진은 주연인 엠마 스톤이 입고있는 옅은 그린색의 자켓 의상이었다.

<문제의 엠마스톤 자켓의상 보기>

이 자켓이 논란이 된 이유는 원작 스파이더맨 시리즈인 에서 여자친구인 그웬 스테이시가 그린 고블린이라는 캐릭터에 의해 추락해 사망하게 되는데 원작의 사망당시 입었던 의상과 똑같았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논란이 현실성을 같는것은 이번 시리즈에서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여자친구인 '메리 제인 왓슨'이 등장하고 배우 '쉐일린 우들리'가 출연했기 때문에 그녀가 새롭게 리부트 된 <어매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피터의 새 애인이 될거라 쉽게 예상할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작품의 악당은 일렉트로와 라이노만 언급되고 있어 '그린 고블린'이 출연한다는 예고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에서 엠마 스톤이 사망할지는 확신할수 없다. 참고로 '그린 고블린'은 2002년 샘 레이미 연출의 <스파이더맨>에서 윌렘 데포가 열연해 스파이더맨과 대결했다.
 
루머면서 관람에 방해가 될수있는 스포일러지만 이러한 논란 덕분에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되면서 내년 5월 개봉예정인 <어매이징 스파이더맨2>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다음에는 어떤 촬영 사진들이 SNS에 올라올지 기대가 크다.
 

(사진='소니 픽쳐스' 보도자료,SNS 촬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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