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전기가 차단된 끔찍한 미래를 다룬 엘렌 페이지의 [인투 더 포레스트]
17.11.01 10:22
엘렌 페이지, 에반 레이첼 우드가 주연을 맡은 충격적인 재난을 그린 [인투 더 포레스트]가 11월 23일 개봉을 확정했다
[인투 더 포레스트]는 가까운 미래, 세상의 모든 전기가 차단된 가운데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으로 숲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던 자매가 더 큰 위험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현실적인 종말을 다룬 스토리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영화는, [주노]로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로마 위드 러브] [인셉션] [엑스맨 3] 등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믿고 보는 배우 엘렌 페이지와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찰리 컨트리맨] [킹메이커] 등에서 어떤 캐릭터 든 자신만의 색깔로 녹여내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녀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가 숲에 고립된 자매로 열연을 펼친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전기가 끊긴 뒤 마을로 내려와 충격적인 실체에 직면한 ‘넬’과 ‘에바’ 의 당황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정받는 댄서가 되고 싶어 틈만 나면 연습에 매달리는 언니 ‘에바’와 남자친구와 데이트가 중요한 평범한 십대 소녀 ‘넬’은 외모부터 성격까지 너무나 다른 자매이지만 갑작스레 닥친 위험으로부터 도끼와 총을 든 채 자신들을 지켜내려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두 배우가 어떤 연기를 펼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인투 더 포레스트]는 11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씨네라인월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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