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노장'들이 미제사건을 해결한다! [반드시 잡는다] 예고편 공개
17.11.02 13:48
[끝까지 간다] 제작사의 두 번째 범죄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가 오는 11월 29일(수)로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압도적인 긴장감이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반드시 잡는다]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메인 예고편은 혼자 사는 노인을 공격하는 한 남자의 충격적인 모습을 담아낸 오프닝부터 시선을 잡아끈다. 경찰과 주민들로 둘러 싸여진 동네의 전경위로 ‘30년 만에 다시 시작된 살인’이라는 카피는 이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여기에 ‘이번엔 잡아야 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비장한 얼굴로 동네를 질주하는 ‘심덕수’와 자신을 공격하는 무리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박평달’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해 호기심을 야기시키고 있다. 특히, “너는 이 동네를 잘 알고, 나는 놈을 잘 알잖여”라는 대사는 동네를 가장 잘 아는 터줏대감 ‘심덕수’와 30년 동안 범인을 쫓았던 전직 베테랑 형사 ‘박평달’이 30년 만에 다시 일어난 동네 연쇄살인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끝까지 쫓아가서 그 놈 반드시 잡는다’라는 불굴의 의지를 담아낸 카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덕수’, ‘평달’의 추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용의자 수첩에서 자신의 이름을 보고 정색하는 ‘심덕수’와 이를 보고 웃음을 터뜨리는 ‘박평달’의 모습은 어디서도 본적 없는 둘만의 특급 콤비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든다.
[반드시 잡는다]는 11월 29일(수) 개봉한다.
-줄거리-
30년 전 해결되지 못한 장기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으로 또 다시 살인이 시작된다. 동네를 꿰뚫고 있는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는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과 의기투합해 범인을 잡으려 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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