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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과 마주하다!" 역사상 최악의 화재와 맞선 19인 소방관의 실화 [온리 더 브레이브]

17.12.19 10:13


2018년을 여는 첫 번째 감동 실화 [온리 더 브레이브]가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온리 더 브레이브]는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는 애리조나 주 초대형 산불 현장으로 뛰어든 19인의 핫샷 이야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해 화제가 되었다. 핫샷은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들을 말한다. 특히 핫샷은 산을 오르내려야 하는 강력한 체력, 수시로 바뀌는 바람의 방향과 파이어 스톰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을 대면해야 하기에 더욱 까다로운 진화작업에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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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시대의 리얼 히어로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온리 더 브레이브]는 쟁쟁한 감독과 배우들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블리비언]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을 비롯해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조슈 브롤린, [위플래쉬] 마일즈 텔러, [킹스맨: 골든 서클] 제프 브리지스, [배틀쉽] 테일러 키취, [스파이더맨: 홈커밍] 제니퍼 코넬리 등이 함께했다. 

19인의 핫샷 역을 맡은 전 출연진들은 10일간의 실제 소방관 부트캠프 훈련에 참여했으며 모든 화제 씬은 실제 불 속으로 뛰어드는 리얼을 선보이는 등 출연진과 제작진들의 노력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외 평단은 ‘놀라운 임팩트가 있는 영화’ - Feelin' Film, ‘배우들의 강렬한 케미가 돋보인다’ - Entertainment Fuse, ‘심장이 뜨거워지게 하는 감동 실화’ - cleveland.com, ‘[분노의 역류] 이후 소방관을 다룬 최고의 영화’ - We Live Entertainment, ‘배우들이 캐릭터에 대한 진심 어린 존경이 느껴진다’ - Philadelphia Daily News, ‘모든 연령층이 함께 해도 좋을 영화’ - Village Voice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온리 더 브레이브]는 2018년 첫 번째 재난 감동실화로 2월에 찾아올 예정이다.

-줄거리-

미국 애리조나 주 일대에서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는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다. 8.1평방 킬로미터, 축구장 일천백여 개 크기가 넘는 지역을 불태우는데… 자칫 마을로 번지면 수많은 인명피해가 올 수 있는 상황! 이 현장에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 핫샷 멤버들이 출동하게 되는데… 불과 당신 사이 마지막 마지노선. 아직 희망은 있다!

*핫샷: 산불 발생 초기 단계에 방어선 구축을 위해 투입되는 최정예 엘리트 소방관. 핫샷은 땅을 파고 나무를 잘라 경계선을 만든 뒤 맞불을 놓아 불을 끄거나 바람의 방향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화작업을 한다. 현재 미국 전역 약 2000여 명이 활동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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