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가 발견한 '원석'!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점령할 라이징 스타 원진아
18.01.02 10:13
400만 관객을 돌파한 강철 같은 흥행 주인공 [강철비]. 영화 속 정우성과 곽도원의 꿀 떨어지는 케미스트리에 이어 연기 구멍 하나 없는 조연 배우들의 열연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강철비]와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도 활약,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신예로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철비]를 통해 본격적인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된 원진아는 예기치 않게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된 ‘려민경’의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해냈다.
원진아가 맡은 ‘려민경’은부상당한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피신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가족들을 생각하는 평범하고 순수한 20대. [강철비]를 제외하곤 영화에선 단역 출연이 전부인 신인 배우인 원진아는 큰 경험이 없었음에도 원진아는 탄탄한 연기내공과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이 역할을 위해 두 번의 오디션을 거친 것으로 알려진 원진아는 “현장에서 양우석 감독님이 워낙 해박한 지식으로 설명해주셔서 역할을 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여기에 [강철비] 현장의 모든 선배들이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강철비]는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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