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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죽인 살인범을 찾기 위해 무서운 도발을 한 엄마의 실화! 화제작 [쓰리 빌보드]

18.01.25 09:29


올해 각종 해외 유수 시상식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뤄내며 역대급 반전 수상 릴레이를 펼치고 있는 영화 [쓰리 빌보드]가 2018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6개 부문 7개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개봉을 3월 15일로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쓰리 빌보드]는 무능한 경찰 대신 딸을 죽인 살인범을 찾기 위해 세 개의 대형 광고판에 도발적인 메시지를 실어 세상을 뜨겁게 만든 한 엄마의 사투를 다룬 작품.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 후보에 오르며 빼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주연 배우 프란시스 맥도맨드가 여주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데 이어, 남우조연상 부문에 우디 해럴슨과 샘 록웰 두명이 동반 노미네이트 되는 화제를 낳으며 올해 인생 연기를 선보인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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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개봉 확정과 함께 드디어 모습을 공개한<쓰리 빌보드>의 메인 포스터는 각종 해외 유수 시상식에서 쟁쟁한 작품들을 제치며 수상의 쾌거를 일궈낸 작품답게 수많은 수상 내역이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배경 속 세 개의 대형 빌보드 광고판은 마을의 빌보드 광고판에 경찰을 겨냥한 도발적인 세 줄의 메시지로 세상을 다시 뜨겁게 만드는 엄마 ‘밀드레드’의 캐릭터와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한다. 

특히, [쓰리 빌보드]는 영화 로고와 배우들을 둘러싼 영화 배경 미주리 주 지도 모양의 이미지를 통해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다룬 이야기임을 암시하는 등 위트와 재치를 표현해내며 포스터 속 숨은 의미를 찾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올해 각자 배우 커리어에서 최고의 연기를 펼치며 쏟아지는 호평과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는 세 명의 배우 프란시스 맥도맨드, 우디 해럴슨, 샘 록웰은 그 존재만으로도 역대급 연기 대결의 볼거리를 기대케 하기에 충분하다. 

제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4관왕 최다수상 타이틀에 이어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 7개 노미네이트까지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쓰리 빌보드]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줄거리-

범인을 잡지 못한 딸의 살인 사건에 세상의 관심이 사라지자, 엄마 ‘밀드레드’(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마을 외곽 대형 광고판에 도발적인 세 줄의 광고를 실어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가 세간의 주목을 끌며 마을의 존경 받는 경찰서장 ‘월러비’(우디 헤럴슨)와 경찰관 ‘딕슨’(샘 록웰)은 무능한 경찰로 낙인찍히고, 조용한 마을의 평화를 바라는 이웃 주민들은 경찰의 편에 서서 그녀와 맞서기 시작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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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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