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설정이…일곱명의 쌍둥이 VS 세상의 대결을 그린 [월요일이 사라졌다]
18.01.25 09:55
1인 7역 팀플레이 액션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독특한 소재의 영화로 주목 받고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1가구 1자녀만이 허락된 엄격한 인구 통제 사회를 배경으로 한 명으로 위장한 채 살아온 일곱 쌍둥이 중 ‘먼데이’가 갑자기 사라진 후, 남겨진 여섯 쌍둥이들이 정부의 비밀 조직에 발각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맞서 싸우는 역대급 팀플레이 액션.
미래 사회 엄격한 산아 정책 아래, 일곱 명의 쌍둥이가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아가야 하는 독특한 설정이 호기심을 불러오게 한다. 평소처럼 월요일에 외출한 ‘먼데이’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남겨진 여섯 쌍둥이가 정부의 비밀조직에게 발각되면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일곱 쌍둥이의 활약은 영화 특유의 긴박감과 흥미를 불러오게 한다.
[밀레니엄] 시리즈의 원조 주인공이자 [프로메테우스]의 엘리자베스 쇼 박사를 연기한 누미 라파스가 걸크러쉬한 액션을 선보여 한껏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정부의 감시를 피해 일곱 쌍둥이를 키우게 되는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의 장면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혹시 모를 비밀조직의 급습에 대비하기 위해 ‘테렌스 셋맨’의 지시에 따라 훈련하는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그리고 ‘선데이’(누미 라파스)의 모습은 일곱 쌍둥이들의 생존 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서 ‘카렌 셋맨’으로 위장해 평소처럼 월요일에 출근한 ‘먼데이’가 갑자기 사라진 후, 남겨진 여섯 쌍둥이가 생존을 위해 비밀 조직과 맞서 싸우는 화끈한 액션 장면은 걸크러쉬한 액션을 기대한 예비 관객의 기대치를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이제껏 보지 못한 아주 독특한 소재의 영화들이 2월 극장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인 가운데, 일곱 쌍둥이들의 목숨 건 1인 7역 팀플레이를 그린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2월 개봉 예정이며, 전국의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줄거리-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 태어나서는 안 될 일곱 쌍둥이가 태어났다.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은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쌍둥이들이 발각되지 않고 모두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엄격한 규칙을 만든다.
첫째.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 것.
둘째.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할 것.
셋째.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에게 공유할 것.
어느 월요일 저녁, 평소처럼 출근했던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고 정부의 비밀 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 갑자기 들이닥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퍼스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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