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I' 와 '진지 男' 의 만남! 마블 개그 히어로 콤비의 탄생을 알린 [데드풀 2]
18.02.12 09:58
2018년 더욱 강력한 웃음과 액션을 예고하는 <데드풀 2>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더욱 화끈해진 액션과 유머는 물론 새로운 캐릭터인 ‘케이블’의 등장을 알리는 ‘케이블 첫 만남’ 영상과 데드풀만의 잔망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플래시댄스>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난 전쟁에서 태어나 전쟁 속에 자랐다”라고 말하며 다소 어두운 미래를 배경으로 새로운 캐릭터인 ‘케이블’이 첫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곰 인형을 바지춤에 달고 나와 과연 어떤 캐릭터일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이 증폭시킨다.
케이블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순간 화면이 일시정지 되고 “CG 왜 덜 됐어? 기계 팔이라니까!” 라고 외치며 데드풀이 첫 등장한다. 데드풀이기에 가능한 장면으로 과연 데드풀과 케이블이 어떤 관계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번 영상에는 전편에 등장했던 바네사,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 콜로서스, 알, 도핀더 등 반가운 얼굴들뿐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 역시 짧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더욱 업그레이드 된 액션신들이 대거 등장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세 번째 포스터는 영화 <플래시댄스>의 명장면을 고스란히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낸다. <플래시댄스>에서 하늘에서 쏟아지는 물을 고스란히 맞는 제니퍼 빌즈의 섹시한 모습을 탄피로 바꿔 섹시하면서도 잔망스러운 데드풀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출연진들과 함께 캐스팅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까지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 조슈 브롤린은 마블의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최강 빌런 타노스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이번 영화를 통해서도 마블과의 인연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데드풀 2>는 5월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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