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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여제자가 있었다? '막달라 마리아:부활의 증인' 개봉 확정

18.02.15 14:24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이자 연인 루니 마라와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을 맡고, 예수의 유일한 여사도 ‘막달라 마리아’의 드라마틱한 삶의 여정을 그린 서사 대작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이 3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은 예수의 부활을 처음 목격한 유일한 여성 사도이지만, 수 세기 동안 죄의 여인으로 불린 ‘막달라 마리아’에 관한 종교 대서사시.

<캐롤><그녀> 등의 작품을 통해 섬세한 내면 연기로 호평 받은 루니 마라와 그의 연인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을 맡아 제작 단계에서부터 뜨거운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 

<그녀>에서 애틋한 연인으로 분했던 루니 마라와 호아킨 피닉스는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직감한 채 고뇌하는 ‘예수’와 그의 유일한 여제자로서 모든 여정에 함께하는 ‘막달라 마리아’로 분해 전작을 뛰어넘는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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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세기 동안 ‘죄의 여인’이라 불리며 종교인과 비종교인 모두에게 미지의 인물로 남아있던 성녀 ‘막달라 마리아’가 전하는 진정한 구원과 신념에 대한 메시지는 부활절을 앞두고 모두가 묵상해야만 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커다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언>을 통해 미국감독조합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가스 데이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킹스 스피치> 제작진이 참여해 순도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고 있다. 

가장 가까이에서 예수를 섬겼지만 성서 속 몇 줄로 요약된 ‘막달라 마리아’의 삶을 가스 데이비스 만의 드라마틱하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재구성한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은 예수의 고난과 부활을 둘러싼 극적인 드라마와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장엄한 울림까지 체험할 수 있는 부활절 필람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 장엄한 울림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둠 속 은은한 빛을 받으며 정면을 당당히 응시하는 배우 루니 마라의 눈빛은 성녀 ‘막달라 마리아’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키며, 그녀 옆에서 사색에 잠긴 듯한 모습의 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자신의 운명을 알면서도 위대한 희생을 감내한 예수의 고뇌를 담아내 본편이 선사할 극적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예수를 섬기고 ‘죄의 여인으로 남다’ 라는 간결하지만 강렬한 카피는 성서에 기록되지 못한 ‘막달라 마리아’의 비밀에 대한 호기심을 최고조로 증폭시킨다.

성서에 기록되지 않은 성녀 막달라 마리아의 경이로운 대서사시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은 3월 개봉한다. 

-줄거리-

황량한 어촌에서 구원만을 꿈꾸며 살아가는 ‘막달라 마리아’(루니 마라)는 정혼을 거부했다는 이유만으로 가족들에게조차 외면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을 방문한 ‘예수’(호아킨 피닉스)와 그의 제자들로부터 깨달음을 얻게 된 마리아는 예수에게 직접 세례를 받은 뒤 유일한 여성 사도로서 그들의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한편, 예수는 죽은 자를 살려내는 기적을 행하고도 다가올 자신의 운명 앞에서 괴로워하는데… 예수의 제자 중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그와 소통한 ‘막달라 마리아’가 목격한 진정한 구원은 과연 무엇일까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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