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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초만 숨을 참으세요! 소리내면 죽는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예고편

18.03.02 09:30


‘소리내면 죽는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4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예고하는 강렬한 포스터와 긴장감 넘치는 1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엣지 오브 투모로우><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등 매작품마다 다채로운 변신과 신뢰감 주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그녀의 실제 남편이자 배우 겸 감독인 존 크래신스키가 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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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포스터는 붉은 불빛아래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간신히 입을 틀어막고 있는 에밀리 블런트가 눈물을 흘리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모습과 함께 ‘소리내면 죽는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영화 속 극한의 긴장감을 짐작하게 한다.또한 누군가 거칠게 할퀴고 간 자국 아래,살아남기 위해 명심해야 할 세 가지 생존 법칙,‘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이란 문구를 통해 에밀리 블런트와 그녀의 가족이 펼칠 숨막히는 사투에 대한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모든 것이 파괴된 황폐해진 세상 속에서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숨죽이며 지내는 한 가족의 처절한 사투를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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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소리를 없애기 위해 모래를 깔아 정해진 길로만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고 장난감 소리가 나는 순간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가는 아빠와극심한 고통으로 터져 나오는 비명을 죽을 힘을 다해 참아내는 엄마,작은 소리에도 목숨이 위태로운 위급한 순간들이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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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침묵이 깨지는 순간 공격이 시작된다’카피를 통해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가지고 있는 단순하고 명확한 컨셉과 독특한 설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소리를 내면 안 된다’는 불가능해 보이는 생존 미션을 지닌한 가족의 눈물겨운 사투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소리내면 죽는다’는 독특한 컨셉과 설정으로 기대를 모으며 차원이 다른 압도적 긴장감과 스릴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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