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여신' 엠버 허드가 노래를 부른다! 음악 영화 '리브 어게인'

18.04.04 10:05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 엠버 허드가 뮤지션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뮤직 드라마 <리브 어게인>이 4월 26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리브 어게인>은 무대 공포증 때문에 코러스 신세만 전전하는 가수 지망생 ‘주드’(엠버 허드)가 전설적인 뮤지션이었던 아빠 ‘폴’(크리스토퍼 월켄)과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 

DC 슈퍼 히어로 영화 <아쿠아맨>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화제가 되고 있는 할리우드의 핫 아이콘 엠버 허드와 <마지막 4중주>에서 멋진 음악 실력을 보여준 명배우 크리스토퍼 월켄의 부녀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11.JPG

되는 일 하나 없는 변변치 않은 뮤지션 ‘주드’로 변신한 엠버 허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숨겨진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로 물들여진 기존의 음악 영화들과 달리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준비하는 아버지와 딸의 가슴 따뜻한 가족애를 담고 있어 음악 영화의 새로운 계보를 이어갈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씨네큐브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들을 미리 만난 <리브 어게인>은 “나 이 영화 사랑하게 될 것 같다!!”(인스타그램_01****), “노래와 함께 가족과 자신 인생의 이정표를 찾는 따뜻한 영화!”(인스타그램_lil****), “뜻밖에 건진 너무나 좋은 영화 음악들!”(왓챠_박***)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개봉일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피아노에 앉아 나지막이 노래하는 엠버 허드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홍색 긴 생머리를 한 그녀의 뮤지션적인 면모는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관객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시킨다. 또한, 영화 속에서 들려줄 그녀의 노랫소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별한 멜로디로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음악 영화 <리브 어게인>은 오는 4월 2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줄거리-

빛나는 가수를 꿈꾸지만 현실은 코러스 신세인 주드. 집세조차 내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집으로 들어간다. 옛 애인과 결혼한 원수 같은 여동생, 기다리라는 말만 하는 유부남 애인까지 사사건건 쉬운 게 없다. 한때 스타 가수였지만 이제는 잊혀진 주드의 아버지, 폴 직업도 변변찮은 주드에게 잔소리를 계속하다 괜히 사이만 나빠진다. 어느 날, 과거의 사소한 실수가 재기를 꿈꾸는 그의 발목을 잡는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아이돌차트 바로가기 www.idol-chart.com/
미디어라이징 바로가기 www.hrising.com/

(사진=그린나래미디어㈜)
※ 저작권자 ⓒ 무비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