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콤비,‘혹’달고 돌아오다!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의 [탐정:리턴즈] 티저 공개
18.05.02 10:48
<탐정: 리턴즈>가 티저 포스터 2종과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탐정: 리턴즈>는 2015년 영화 <탐정:더 비기닝>의 속편으로 셜록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최강 콤비 권상우, 성동일과 새롭게 합류한 이광수의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강대만’을 맡은 권상우와‘노태수’를 맡은 성동일은강렬한 눈빛으로 진짜 탐정 같은 면모를 드러내는 한편, 탐정사무소 명함을 입에 물고 있는 권상우의 모습이코믹함을 자아낸다.여기에‘저도 껴줘요!’라며 신나게 달려오는 ‘여치’역의 이광수는 거부할 수 없는 ‘치명미’를 발산, 극 중에서 선보일깨알활약을 기대케 한다
또한‘추리콤비, ‘혹’달고 돌아오다!’라는 카피는권상우, 성동일, 이광수가 선사할 찰떡 트리플케미를 예고한다. 실제 드론으로 촬영돼 특별함을 더하는 또 다른 포스터는 기찻길 위의 세 사람이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을 한 컷에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사건의 단서를 찾는 듯한 표정으로탐정 포스를뿜어내며, ‘우리가 가는 길 미제사건이란 없다’라는 카피로 ‘비공식’에서 ‘공식’ 탐정으로 거듭난 이들의 열정을 느끼게 한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강대만’과 ‘노태수’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며 시크하게 명함을 뿌리는 두 사람의 위풍당당한 자태는 대한민국 최초 공식 탐정의 클래스(?)를 엿보게 한다. 그러나 이어지는 장면에서 넘치는 의욕과 다년간의 수사 경험에도 불구하고 좌충우돌하는 ‘강대만’과 ‘노태수’의 모습이 그려져 두 콤비의 유쾌한 케미를 예고한다.
더불어,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였지만 현재는 불법 도청 전문가가 된 ‘여치’의 모습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할 예정. 이제 드디어 꿈에 그리던 탐정사무소를 개업, 트리플 콤비가 처음 맡게 된 사건을 제대로 추리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탐정: 리턴즈>는 2018년 6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역대급 미제사건을 해결한 추리 콤비, 셜록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드디어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까지 영입하며 탐정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하지만 꿈과 현실은 다른 법! 기다리는 사건 대신 파리만 날리고, 생활비 압박에 결국 경찰서까지 찾아가 몰래 영업을 뛰기 시작한다. 드디어 기다림 끝에 찾아온 첫 의뢰인. 게다가 성공보수는 무려 5천만원! 자신만만하게 사건을 받아 든 세 사람은 파헤칠수록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심스러운 증거들로 혼란에 빠지기 시작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주)크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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