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랩' 박정민, '찰진 사투리' 김고은, 이준익 의 '스웩'이 담긴 [변산] 예고편
18.05.04 09:29
<동주>, <박열>에 이은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중 세 번째 이야기 영화 <변산>이 3일 런칭 포스터, 런칭 예고편을 연달아 공개했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지난 3일 오후 6시, CGV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한<변산>의 런칭 예고편은찬란한 청춘 <동주>, 불덩이 같은 청춘 <박열>에 이어 이 시대 가장 빡센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준익 감독의 청춘 3부작 중 세번째 작품으로틀을 깨는 새로운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런칭 예고편은 이준익 감독의 페르소나 배우 박정민과 충무로 대세 배우 김고은이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발렛파킹,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빡센 일상 속에서도 래퍼의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로 변신한 박정민의 무대 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학수’를 고향으로 강제소환시킨 동창생 ‘선미’로 분한 김고은의 찰진 사투리 연기는 물론 고향 변산에서 ‘학수’가 겪게 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변산>은 오는 7월초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발렛 파킹,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빡센(?!) 청춘을 보내지만, 쇼미더머니 6년 개근의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 a.k.a 심뻑(박정민). 또 다시 예선 탈락을 맞이한 인생 최악의 순간,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잊고 싶었던 고향 변산으로 향한다.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에 제대로 낚여 고향에 강제로 소환된 학수. 징글징글하게 들러 붙는 옛 친구들로 인해 지우고 싶었던 흑역사는 하나, 둘 떠오르고 하루 빨리 고향을 뜨고 싶었던 학수는 예측 불허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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