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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무서웠으면 욕까지…50년간 가장 무서운 충격적인 호러물 [유전]

18.05.09 09:53


로튼 토마토 100%에 빛나는 공포영화 <유전>이 6월 개봉한다.

유전>은 올해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완벽한 현대 공포영화의 걸작’이라는 압도적인 호평을 받은 화제작으로 또 한 번 공포영화의 역사를 뒤바꿀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유전>은 할머니가 시작한 저주로 헤어날 수 없는 공포에 지배당한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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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돼 충격적으로 무서운 공포영화라는 평과 함께 저명한 영화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했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 '지난 50년간 최고의 공포영화'(The Playlist),  '현대 공포영화 최고의 걸작'(USA Today)이라는 극찬과 더불어 '새로운 세대를 위한 공포'(Time Out)라고 평했다. 특히 '완벽한 공포'(Variety), '공포 그 자체'(Indiewire)라며 '악몽으로 요동치는 영화'(RogerEbert.com), '무섭지 않은 장면이 단 1분도 없다'(Hollywood Reporter), '욕 나오게 무섭다'(Consequence of Sound), '충격적으로 무섭다'(Independent)는 리뷰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식스 센스><미스 리틀 션샤인>의 토니 콜렛, <유주얼 서스펙트><라우더 댄 밤즈>의 가브리엘 번 등 대체 불가한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과 떠오르는 신예 알렉스 울프, 밀리 샤피로가 '미친 연기'(Screen International)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문라이트><플로리다 프로젝트><레이디 버드> 등 작품성과 흥행력을 겸비한 유수의 작품들을 통해 신흥명가로 급부상 중인 영화 제작 명가 A24가 선보이는 2018년 첫 번째 공포영화라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가족들 간의 비정상적인 관계에서 생기는 불안과 공포를 다룬 단편 영화들로 천재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예 아리 애스터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신선한 연출 감각을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한 가족의 알 수 없는 표정과 함께 “그냥 받아들여”라는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대한 강렬한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유전>은 6월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찬란/(주)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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