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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주의! "[맨 오브 스틸] 꼭 봐야한다" 이유가 '대박!'

13.06.10 11:40

지난주에 이어 한주간 헐리웃 영화들의 루머와 진실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도 많은 영화가 제작을 결정하고 크랭크인을 했는데요. 특히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두고 계신 슈퍼 히어로 무비에 대한 소식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스 로건부터 스칼렛 요한슨까지. 여러분이 사랑하는 스타와 영화를 위해 무비라이징이 모아봤습니다. 지금 헐리웃을 강타하고 있는 영화 그리고 스타의 루머 혹은 진실입니다.
 
 
1. 스칼렛 요한슨,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저] 촬영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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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팬 분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저] 촬영현장에서 '블랙 위도우' 역의 스칼렛 요한슨이 포착되었는데요. 사진 속에서 그녀는 '윈터솔저'에게 쫓기고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저]는 [어벤져스]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스칼렛 요한슨은 이번 영화에서도 파워풀하고 섹시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친구였던 벅키 반스(세바스찬 스탠 분)가 이번 영화에서는 러시아 최고의 암살자로서 대결을 펼친다고 합니다. [캡틴 아메리카: 더 윈터솔저]는 내년 4월 개봉 예정입니다.
 
 
2. [맨 오브 스틸] 헨리 카빌 "[저스티스 리그] 위해서 [맨 오브 스틸] 봐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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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에서 새로운 슈퍼맨을 연기하며 헐리웃 슈퍼루키로 떠오른 헨리 카빌이 최근 인터뷰에서 차기작품에 대한 견해를 밝혀서 화제입니다. 헨리 카빌은 2015년 여름 개봉 예정인 [저스티스 리그]를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DC코믹스의 다른 히어로 영화도 봐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저스티스 리그]는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와 같이 DC코믹스의 모든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영화입니다. 헨리 카빌이 말한 것처럼 [저스티스 리그]를 위해 DC가 다른 히어로에 대한 영화도 제작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예상입니다. 과연 DC의 히어로들은 마블의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을 넘어 세계 최강이 될 수 있을까요? 한편 핸리 카빌 주연의 [맨 오브 스틸]은 6월 14일 개봉 예정입니다.
 
 
3. J.J에이브럼스 감독의 [스타워즈7], 2014년 초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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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시리즈는 수십 년의 역사를 가진 훌륭한 영화입니다. [스타워즈7]의 제작을 맡게 된 것은 어마어마한 영광입니다. 그러나 전작 그대로 영화를 제작하지는 않을 겁니다" [스타워즈7]의 감독 J.J 에이브럼스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타워즈7]의 방향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새로운 [스타워즈] 역시 영국에서 촬영 예정이라고 하네요. 감독 이외에도 오스카상 수상자인 마이클 안트가 대본 집필을 맡고 이전 작[스타워즈3: 시스의 복수] 감독이자 제작자인 루카스도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를 맡아 제작을 도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전세계적인 흥행을 이끈 J.J에이브람스. [스타워즈]에서도 그의 마이더스의 손을 증명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많은 팬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새로운 스타워즈는 2014년 초 크랭크인 예정입니다.
 

4. 세스 로건과 제임스 프랭코가 북한에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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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익스프레스]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의 세스 로건과 [스파이더맨] [127시간]의 제임스 프랭코가 북한에 갈 예정입니다. 그들은 북한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인터뷰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물론 영화속에서 말이죠. 2014년 제작 예정인 [더 인터뷰]에서 각 토크쇼 진행자와 프로듀서를 연기할 그들에게는 숨겨진 임무도 있습니다. CIA의 명령을 받아 김정은 위원장을 암살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2008년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2013년 개봉 예정작인 [디스 이즈 디 엔드]에서 호흡을 맞춘 세스 로건과 제임스 프랭코. 이 최강의 콤피가 무사히 미션을 성공하고 위기의 아시아를 구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5. 멜 깁슨, [익스펜더블3] 악역으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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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스타들이 뭉쳐서 만든 액션영화 [익스펜더블]의 새로운 시리즈에 멜 깁슨이 출연을 검토 중입니다.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주연 겸 제작자인 실베스터 스탤론은 지난 4월, [익스펜더블 3]가 제작될 예정이며 감독은 호주 출신의 패트릭 휴즈가 예정되어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현재 [익스펜더블3]에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는 성룡, 니콜라스 케이지, 웨슬리 스나입스, 밀라 요보비치 등이라고 합니다. 한편 멜 깁슨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마세티 킬스]에서 악역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 슈퍼 액션 히어로들과 멜 깁슨이 출연 검토 중인 [익스펜더블 3]는 2014년 8월 15일 개봉 예정입니다.
 
 
6. 중년의 남자들, 구글의 인턴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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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여러분이 알고 계신 인턴사원은 갓 대학을 졸업한 20대 사회 초년생입니다. 그런데 여기 40대 중반의 중년 남성들이 '인턴'으로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아날로그에 속하는 두 세일즈맨은 급변하는 기술시장에 적응하지 못해 일자리를 잃게 됩니다. 그들의 마지막 대안은 인턴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 중년의 남성들이 '구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는 흥미로운 소재의 이 코미디 영화는 현재 북미에서 18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요. 대형 블록버스터 속에서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글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구글은 아무런 대가 없이 구글플렉스를 이틀간 오픈 해 주었다고 합니다. 신의 직장 '구글'을 꿈꾸신다면 이 영화, 강력 추천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 국내 개봉 미정이라는군요.
 
 
 
(사진=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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