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47.4세! 동안외모를 유지하는 스타들
13.06.10 15:32
지난주에 여러분께 '나이들면서 외모가 망가진 스타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헐리웃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시리즈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아름답게 나이 든 스타들에 대해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여전히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헐리웃을 빛내주는 그녀들! 원숙한 연기와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팬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아래에 말씀드릴 일곱 여배우의 평균 나이는...... 놀라지 마십시오! 평균 47.4세입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동안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스타들을 무비라이징이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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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할리베리 (48세)
할리베리는 특유의 동안외모로 유명합니다. 1966년 생, 올해 만 47세의 이 여배우는 20대라고 해도 믿을 외모를 자랑하죠.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아름다워진다는 평 입니다.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맑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헤 꾸준히 커피 가루를 이용한 페이셜 필링을 하고 있다는군요. 무엇보다 그녀의 동안 외모를 유지시켜주는 가장 큰 비결은 아름다운 미소를 늘 유지하는 것입니다. 할리베리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녀는 늘 아름다운 웃음을 짓고 있는데요.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싶다면 여러분도 오늘부터 밝게 웃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2. 위노나 라이더 (43세)
위노나 라이더는 90년대 '청순함'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녀는 조니뎁과 함께 출연한 [가위손]을 통해 당대 최고의 스타로 자리잡았는데요. 불혹이 훨씬 넘은 나이임에도 그녀의 청순함은 여전합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위노나 라이더는 절대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파파라치 사진에서 가끔 포착되는 텀블러에는 물이 가득 담겨 있다고 하네요. 또한 채소 중심의 다이어트 식단을 철저히 지킨다고 합니다. 그녀의 메이크업은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시켜주는데요. 아이보리, 베이지, 밝은 브라운색 컬러들을 이용한 투명메이크업을 선호한다는군요. 최근 [블랙스완] [스타트렉: 더 비기닝]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했던 위노나 라이더. '절도범'이라는 오명을 벗고 그녀가 다시한번 TOP 여배우로 재기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3. 케이트 윈슬렛 (39세)
케이트 윈슬렛은 성형수술을 반대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심지어 '영국 성형반대 모임'에 소속되어 있다는군요. 윈슬렛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주신 신체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다'며 절대로 수술로서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자연스럽게 나이들어가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도 케이트 윈슬렛은 자연스러운 방법들로도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데요. 꾸준한 관리와 식이요법을 통해서 피부와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톡스 없이 젊게 사는 대표적인 여배우라고 할 수 있겠군요.
4. 니콜 키드먼 (47세)
40대 중반에 들어선 이 배우는 여전히 아름다운 얼굴과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그녀는 유기농 다이어트 식품들로 식사를 하고 하루에 30분 이상 수영을 한다고 합니다. 그녀는 또한 무결점 도자기 피부로도 유명한데요. 비록 몇 년 전 보톡스를 주사를 맞은 사실이 공개되어 망신을 사기도 했으나 여전히 그녀가 아름답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최근 그녀는 동안 외모 유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바르고 엄격하게 금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5. 제니퍼 로페즈 (45세)
제니퍼 로페즈는 단순한 '동안' 스타가 아닙니다. 그녀는 나이를 먹수록 더 카리스마 넘치고 젊어지는 스타 중 하나입니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니퍼 로페지는 갈수록 어려지는 자신의 비결에 대해 말했는데요. 그녀의 비결은 간단합니다. 충분하게 휴식을 취하고, 많이 웃고, 마음을 편히 갖는 것입니다. 거기에 그녀는 음주와 흡연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군요. 식생활에 있어서도 전혀 무지방 고단백 식사만을 추구한다고 하네요. 최근 18세 연하 남자친구 캐스퍼 스마트와 뜨거운 열애중인 제니퍼 로페즈. 진정한 능력자는 그녀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6. 샤론스톤 (56세)
[원초적 본능]은 세기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1992년작으로 21년이나 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촌스럽다거나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영화이기도 하지요. 샤론 스톤은 이 영화를 통해 전 세계 남심을 홀리며 섹시스타로 자리잡았습니다. 세월은 흘렀고 30대 초반의 여배우는 50대 중반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특유의 섹시함과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외모 유지 비결은 아이러니하게도 성형수술을 하지 않는 것인데요. 그녀는 자연스러움을 망치고 싶지 않다며 성형수술을 거부했다고 하네요. 대신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젊음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7. 줄리안 무어 (54세)
헐리웃 대표 연기파배우 줄리안 무어. 그녀는 지금까지 수십개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는데요. 각 도시의 평론가 협회부터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까지.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 말고는 모든 영화제를 섭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긴 생머리에 눈웃음이 너무나 아름다운 이 여배우는 올해 54세 라는군요. 줄리안 무어의 동안 외모 유지 비결은 스킨, 로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챙겨 바르는데 있습니다. 또한 날씬한 몸매를 위해서 식이조절과 필라테스를 병행하고 있다는군요. 역시 아름다운 외모를 갖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