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4'를 위해 꼭 봐야하는 '앤트맨과 와스프' 포스터 2종
18.05.30 09:28
10주년의 히든카드 <앤트맨과 와스프>가 7월 4일전 세계 최초개봉을 확정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2종 포스터가 공개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이야기.
국내에서만 1,1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앤트맨이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가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등장할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커져가는 한편, <어벤져스 4>로 이어지는 결정적 작품이 될 것이라는 예측 역시 나오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2종 포스터는 오직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사이즈부터 차원이 다른 강력한 액션과 유머를 가득 담아내 올 여름 마블 블록버스터가 일으킬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한다.
최초 공개되었던 티저 포스터에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미처럼 작은 사이즈로 위트 있게 표현되었다. 오직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사이즈를 활용한 기발한 유머로 마블의 센스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붉은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티저 포스터와는 반전된 거대한 모습을 선보여 새로운 슈트를 장착해 더 크고 더 작게 자유로이 사이즈를 변형시킬 수 있음을 예상하게 한다.
앤트맨과 함께 마블 시리즈의 대표 여성 캐릭터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등을 능가하는 강력한 여성 히어로 ‘와스프’의 활약도 영화의 기대감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진정한 영웅은 사이즈부터 다르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 두 캐릭터가 보여줄 화끈한 팀 플레이 액션은 영화 속 매력 포인트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편의 주인공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가 극을 이끌어가며 이와 함께 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와 미셸 파이퍼, 로렌스 피쉬번, 해나 존-케이먼 등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편에 이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7월 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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