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잡기위해 악마보다 더 잔혹해지다 '시카리오:데이 오브 솔다도' 메인 포스터 공개
18.06.04 21:48
범죄 스릴러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오는 6월 말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무장을 한 조슈 브롤린과 베니치오 델 토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전편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CIA 요원 맷 역과 카르텔 보스에 의해 가족을 살해당한 의문의 남자 알레한드로 역을 맡아 관객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한 경력이 있기에 이번에도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를 더하게 한다.
특히 티저 예고편을 통해 전편을 넘어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 그리고 타겟이 누구인지 모를 모두와의 전쟁을 예고한바 있는데 여기에 ‘이번에는 룰이 없다’라는 카피는 파괴된 정의를 넘어 전쟁이 전편을 넘어설 것을 짐작케 한다.
한편 천재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은 한 인터뷰를 통해 “전작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어 시카리오 스타일이 액션에 묻힐 우려를 잠재우기도 했다. 이렇듯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에 한발짝 더 다가선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전 세계인들의 집중 관심 속에 개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으며 곧 메인 예고편 공개를 통해서 조금 더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두 배우의 모습을 통해 보는 이를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오는 6월 27일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줄거리-
마약 카르텔이 테러리스트들을 국경으로 수송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CIA 작전 총 책임자 맷(조슈 브롤린). 그는 가족이 카르텔에 의해 살해당한 의문의 남자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이들은 정의 뿐 아니라 그들의 룰도 버린 비밀 작전을 감행하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코리아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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