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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이 된 히어로들! '앤트맨과 와스프' 1, 2대 캐릭터 공개

18.06.18 10:15


7월 4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의 4종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1, 2대 앤트맨과 와스프가 한자리에 모인 모습만으로도 마블 10주년의 히든카드로서의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캐릭터 포스터에는 가장 작은 슈퍼히어로 ‘앤트맨’, 새로운 여성 히어로 ‘와스프’, 1대 앤트맨 ‘행크 핌 박사'와 1대 와스프 ‘재닛 반 다인’의 캐릭터와 그들과 관련한 간략한 정보가 추가로 공개되었다. 

화끈한 액션 팀플레이는 물론 과거와 현재의 앤트맨과 와스프가 만나 스토리를 이어갈 <앤트맨과 와스프>는 올해 또 한 번의 마블 블록버스터 신드롬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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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역사상 가장 작은 슈퍼히어로이자 하나뿐인 딸에겐 세상에서 가장 큰 슈퍼대디인 ‘앤트맨’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편에 서서 싸웠다는 이유로 국가 기관의 추적을 받는다. 이번 편에서는 신체와 물건들의 사이즈까지 더욱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능력과 함께 와스프와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인다. 폴 러드가 특유의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색다른 히어로의 면모를 한껏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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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프’는 마블의 새로운 여성 히어로이자 처음으로 여성 히어로의 이름을 타이틀에 올렸다. 앤트맨의 파트너로 화려한 격투 실력으로 여성 빌런 '고스트'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앤트맨과 마찬가지로 신체 사이즈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양손에 장착된 블래스터와 날개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액션의 강도를 높여 완벽한 액션을 보여준다. 개성 넘치는 연기와 이지적인 외모가 돋보이는 배우 에반젤린 릴리의 활약 역시 최고의 기대 포인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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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에 이어 등장하는 ‘행크 핌 박사’는 물체의 크기를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핌 입자 기술을 개발한 인물로, 1960년대 냉전 시대에 1대 앤트맨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차기 앤트맨과 2대 와스프로 활동하는 자신의 딸 호프 반 다인의 임무를 지휘하고 기술적인 지원을 한다. 전편 <앤트맨>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해 무게감 넘치는 연기로 대체 불가한 캐릭터를 완성한 할리우드의 대배우 마이클 더글라스가 또 다시 극에 신뢰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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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한 1대 와스프 ‘재닛 반 다인’은 냉전 시대에 1대 앤트맨인 행크 핌 박사와 함께 쉴드의 비밀 요원으로 활약했다. 미션 수행 중 임무 완수를 위해 원자 단위로 소형화를 하지만 조절기를 멈추지 못해 양자 영역에 갇힌다. <앤트맨>에서 대사 속에만 등장하던 양자 영역 속 캐릭터의 합류로 이번 편의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배우인 미셸 파이퍼의 출연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이번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7월 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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