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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들 놀라운 초능력을 난민 소년이 갖고있다! '주피터스 문'

18.07.05 10:23


<화이트 갓>으로 칸영화제 2관왕을 거머쥔 코르넬 문드럭초 감독의 상상력이 빛나는 SF 판타지 아트버스터 신작 <주피터스 문>이 눈길을 사로잡는 공중 부양 스틸 6종을 공개했다. <주피터스 문>은 인생에 실패한 남자가 우연히 중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신비한 소년을 만나 재기를 꿈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 판타지 아트버스터.

<화이트 갓>을 통해 세계적인 감독으로 부상한 코르넬 문드럭초의 신작 <주피터스 문>은 해외 영화제 공개 후에 “눈부시게 빛나는 시각적 하이라이트”(The Hollywood Reporter) 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감각적이면서도 과감한 촬영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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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넬 문드럭초 감독은 영화 배우로 시작해 연출까지 영역을 넓혔으며, 2002년 선보인 <천국의 나날들>이 제55회 데살로니키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 유력한 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듭하며 전 유럽에서 주목하는 실력파 신예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코르넬 문드럭초 감독은 <화이트 갓>을 시발점으로 드라마, 어드벤처, 복수극,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여 재해석하는 새로운 형식의 연출을 시도하였다. 또한 작품 속에 부조리한 사회의 모순 속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세련된 방식으로 담아내 영화의 형식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깊이를 더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감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공중 부양 스틸 6종은 이런 코르넬 문드럭초 감독의 감각적인 미장센이 담긴 동시에 다른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상상력을 자랑하는 공중 부양 장면을 강조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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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아리안’이 시리아에서 헝가리 국경을 넘어 경찰을 피해 도망치다 총격을 당한 후 중력을 거스르는 특별한 능력이 생긴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던 <주피터스 문>은 그 신비한 능력을 전면에 내세운 스틸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경찰의 추격을 피해 숲에서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장면과 자동차 추격을 피해 점프하는 장면은 ‘아리안’의 능력이 위험한 상황에서 발휘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병실에서 한 아이의 머리 위에 거꾸로 떠 있는 장면은 경이로움을 주는 동시에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주피터스 문>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뒷돈을 받으며 수용소에서 난민을 빼내주던 부패한 의사 '스턴'. 어느 날, 부상을 당한 시리안 소년 '아리안'에게 중력을 거스르는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스턴'은 국경에서 헤어진 아버지를 찾아주겠다고 돕는 척 하며 '아리안'의 신비한 능력을 자신의 돈벌이에 이용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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