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천의 얼굴! '상류사회'의 박해일 반전 스틸
18.08.13 09:56
<상류사회>가 믿고 보는 명품배우 박해일의 색다른 얼굴을 엿볼 수 있는 반전 스틸을 공개했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공개된 반전 스틸은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정치 신인 ‘장태준’역을 맡은 박해일의카리스마와 야망 넘치는 모습과 동시에 인간적이고 능청스러운 면모까지 담고 있다.
먼저 지식인의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는 박해일은 사회문제에 열정을 가진 ‘장태준’의 모습을 완벽히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어 화려한 슈트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박해일은 신인 정치인으로서 첫 발을 뗀‘장태준’의 여유와 품격을 느끼게 한다.
반면에 이어진 스틸 속 잠옷차림에 얼굴에는 팩까지 붙인 채열정적으로 노래하는 박해일은 인간적이고 솔직한 ‘장태준’의 색다른 모습을 전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이어진 스틸 속 박해일은 넥타이를 풀어 헤친 채 망연한 얼굴로 앉아 있는 모습을 통해 ‘장태준’의 야망과는 반대로 소탈한 모습을 그대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처럼 박해일은 공개된 스틸을 통해 성공에 대한 욕망과 솔직한 인간적 모습까지 두루 가진 ‘장태준’의 입체적 매력을 완벽하게 전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상류사회>는 8월 29일 개봉한다.
-줄거리-
학생들에게 인기와 존경을 동시에 받는 경제학 교수 ‘태준’(박해일)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촉망받는 정치 신인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한편 그의 아내이자 미래미술관의 부관장‘수연’(수애)은 재개관전을 통해 관장 자리에 오르려 한다. 그러나 ‘수연’의 미술품 거래와 ‘태준’의 선거 출마 뒤에 미래그룹과 민국당의 어두운 거래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두 사람은 완벽한 상류사회 입성을 눈앞에 두고 위기에 처한다.이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는 ‘태준’과 ‘수연’부부는 민국당과 미래그룹에게 새로운 거래를 제안하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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