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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대 전투 현장으로…'안시성' 메인 예고편 공개

18.08.22 09:39


블록버스터 <안시성>이 드디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메인 예고편 또한 그 동안 한국영화에서 본적 없는 압도적인 액션씬과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를 자랑하고 있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약 1,400여년 전 실제로 펼쳐진 ‘안시성 전투’가 한 눈에 들어오는 메인 예고편은 스케일, 스펙터클, 비주얼에 스토리까지 모든 것이 지금까지와는 레벨이 다른 압도적인 영화임을 입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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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은 드넓은 벌판 위에 중국 대군과 고구려 군대의 대결 장면으로 시작 된다. 누구도 당 군을 상대할 수 없다고 생각했을 때 고구려 변방의 작은 성 안시성 사람들은 자신들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다. 

여기에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액션 시퀀스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과연 성주 양만춘과 안시성의 전사들이 ‘전쟁의 신’ 당 태종과의 대결에서 어떤 승리를 일궈낼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광식 감독은 영화의 포문을 여는 주필산 전투와 2번의 공성전,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토산 전투 등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전쟁 장면들을 실감나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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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과 당 태종, 사물 등 주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살리기 위해 100권의 서적을 참고하는 등 잊혀진 승리의 역사를 그리려고 다각도로 힘쓴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노력이 지금까지 한국 액션 블록버스터와는 다른 결의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를 예고한다.

<안시성>은 9월 19일에 개봉한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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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 20만 당나라 최강 대군 VS 5천명의 안시성 군사들. 40배의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전사들은 당나라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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