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과 손잡아 더 강해진 마동석! 미리보는 '원더풀 고스트'
18.08.29 09:52
마동석, 김영광 주연의 범죄 코미디 <원더풀 고스트>가 영화 속 캐릭터들의 다양한 케미를 담은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쏘울 밀착 범죄 코미디.
공개된 보도스틸은 영화 속 캐릭터들의 각종 케미를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고스트 ‘태진’(김영광)을 피하는 듯한 ‘장수’(마동석)의 모습과 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 하는 ‘태진’의 모습을 담은 첫 번째 스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일하게 자신을 볼 수 있는 ‘장수'에게 착! 달라붙어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함께 해결하자며 조르는 ‘태진'의 모습은 과연 두 사람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끈질긴 ‘태진'을 떼어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합동수사를 결심한 ‘장수’와 열혈 고스트 ‘태진’이 컴퓨터 속에서 무언가 찾고 있는 스틸은 영화 속에서 발생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반면 남의 일에는 늘 무표정, 무관심으로 일관하던 ‘장수'가 딸 ‘도경’ 앞에서 무장해제 되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스틸은 보는 순간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태진’과 ‘현지’(이유영)의 달달함이 뿜어져 나오는 커플 스틸은 사랑스러운 연인 케미를 엿보게 하며 관객에게 설렘까지 전달한다.
여기에 경찰 제복을 입은 ‘태진’과 그의 직속 상관인 ‘종식’(최귀화)이 핸드폰을 보며 웃고있는 모습의 스틸에서는 유쾌한 웃음과 함께 친형제 같은 브로케미를 엿볼 수 있다.
이처럼 공개된 스틸은 영화속 다양한 케미를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마동석의 전매특허 통쾌한 액션을 기대케 하는 스틸과 열혈 경찰로 변신한 김영광의 모습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원더풀 고스트>는 올 9월 추석, 관객들을 찾아온다.
-줄거리-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의 일에는 1도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의욕과다 경찰 출신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보이기 시작한다. 안 들리는 척, 안 보이는 척해도 ‘장수’에게 착! 달라붙은 고스트 ‘태진’은 그에게 자신과 함께 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함께 수사할 것을 부탁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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