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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잔인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티저 예고편

18.08.31 09:45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의 속편 <주먹왕 랄프 2:인터넷 속으로>가 2019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

6년 만에선보이는 <주먹왕 랄프>의 속편개봉 소식으로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는<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전편인<주먹왕 랄프>, 470만 관객을 동원한 <주토피아>의 감독 리치 무어와<주토피아>의 각본을 담당한 필 존스턴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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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한 티저 포스터는스마트폰 앱 아이콘을 연상시키는 로고 위에 올라간 ‘랄프’가 와이파이 신호를 부순 후 난감한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와이파이가 부서진 상황 속 검색창에 입력된 ‘인터넷 먹통 대란 범인’이라는 카피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랄프’가 이번엔 또 어떤 말썽을 일으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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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한 티저 예고편은 오락실 주인이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하면서 시작된다.‘와이파이’라는 단어조차몰랐던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는 호기심에 랜선을 타고 인터넷 세상 속으로 들어가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친다.

8비트 게임 세상 밖을 나가 본 적 없었던 그들은 복잡하지만 모든 것을 다 갖춘,빠르고 편리한 인터넷 세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모든 것이 신기하고 흥미롭기만 한 그들은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가 자신들의 전문분야 게임앱을 발견하고멋대로 침입해 즐기다가 심각한 오류를 발생시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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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쳐 펠릭스’ 게임 속건물을 부수는 악당역을 담당하던 ‘주먹왕 랄프’가자신의 게임에서 무단이탈해 게임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바 있는 1편에 이어 2편의 인터넷 세상에서는 또 어떤 사건사고를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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